[분당/정자역] 꿀커피 꿀라떼가 있는 정자역 매머드(MAMMOTH) 커피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오늘은 정자역 바로 앞에 위치한 꿀커피를 판매하는 매머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인이 맛있다고 소개받아서 처음 간 후로 3번 정도 더 방문했었어요.

매머드 커피는 정자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상으로 이 곳은 완전 명당 자리죠.

입구에 조그만 창문으로 주문이 가능하지만 들어가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모든 라떼는 우유가 아닌 두유로 변경이 가능하고 300원을 추가하면 휘핑크림을 올려줍니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차, 스무디, 프라페, 에이드가 있어요.

저는 매머드 카페에 오면 항상 꿀커피를 마십니다.

처음 꿀커피를 마셔보고 꿀이 이렇게 커피에 잘 스며들 수가 있다니 하면서 커피 맛에 놀랐었고 

양이 풍족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주문 후 열심히 커피를 만드시는 점원분들입니다.

여러 번 이 곳에 올 때마다 블로그 써야지 하면서 사진을 3번정도 나눠 찍다 보니 시간대별로 다른 분들이 찍혔네요.

오픈형 주방이라 커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카페 안쪽으로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12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하지만 카페에 앉아서 드실 수 있으니 알아두세요 :)

매머드 커피로 이름을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를 유추해보면

커피양이 정말 많아요(빅 사이즈!) 매머드라는 이름에 걸맞는 사이즈로 주기 때문에 매머드 커피인가봐요.

왼쪽이 꿀라떼이고 오른쪽이 꿀커피입니다.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 손을 같이 찍었는데

제 손이 큰 편이라 오히려 커피가 작아보이네요...

정자역에 다양한 커피집이 있고 매일마다 다른 커피들을 골라서 먹고 있지만

가끔 이 꿀라떼, 꿀커피가 생각나서 매머드 커피에 정기적으로 들린답니다.

가끔 오후에 출출해서 배가 살짝 고프고 달달한 커피가 땡길 때

이전에는 헤이즐넛 커피를 마셨지만 꿀커피를 접하고 나서는 이 커피만 마시게 되었어요.

정자역에 오실 때 달콤한 꿀커피 한 잔 드셔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