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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백숙 삼계탕 레시피 ] 초복이 다가옵니다. 몸보신 하셔야죠~ 곰솥으로 만드는 삼계탕 본문

Daily Life/Cooking

[ 닭백숙 삼계탕 레시피 ] 초복이 다가옵니다. 몸보신 하셔야죠~ 곰솥으로 만드는 삼계탕

동글동글 라이프 2019.07.11 17:23

안녕하세요~동글엄마예요^^

드디어 초복!!

삼계탕 집 가서 넘이 해주는 닭 먹으믄

참 좋겠지만

애 델고 뜨거운 음식 하는데 가면 불안하니께

저는 이번에도 집에서 닭백숙이라 쓰고 삼계탕에

도전!!


지난번에는 전기밥솥에 했었는데

편리하긴 하지만

국물을 많이 낼 수가 없어서 아쉬웠던지라

곰솥에 만들어보려고 준비했어요.

동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업어온 재료들이예요.


상황삼계재료 1봉지

찹쌀 3컵

통닭 700g짜리 1마리

통마늘 한줌

상황삼계재료는

원재료가 모두 국산인게 마음에 들어서

업어왔어요.

상황삼계탕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나와있었는데

요 레시피를 참고하며 만들었답니다.

봉다리를 뜯어서 쏟아보니

요렇게 나오는데

방습제랑 주머니를 따로 두고

재료들을 살펴보니

오오 깨끗하고 좋아보이더라구요.

다른 삼계탕티백은 속 재료를 확인해보기 어려운데

요 제품은 재료를 눈으로 다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들어있던 주머니에

쏙쏙 집어넣어준 다음

잘 동여매주었어요

주전자에 물을 올리고

통닭도 안팎을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처음에는 기름이 많지 않은데

2-3분 지나면 은근 기름이 많이 떠있는걸

볼 수 있어요.

한번 더 흐르는 물에 씻어준 다음

기름기가 많은 부분을 제거해줬어요.

저는 통닭 속에 찹쌀을 넣는대신

마늘을 넣는걸 좋아해서

통마늘 한줌을 꼭지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줬어요.

통닭 속에 마늘을 열심히 넣어준 다음

솥에 닭이 잠길만큼 물을 잡아줍니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

타이머 40분 맞춰서 익혔어요.

더 오래 익히면 닭고기가 퍼져서

맛이 없더라구요.

보글보글 끓쥬?

중간중간 기름도 걷어내줘가면서

열심히 끓여줍니다.

삼계탕이 끓는동안

찹쌀을 씻어 물에 불려줬어요.

시간이 다 되었다네요.

부풀었던 주머니는 쪼그라들고

닭도 먹음직스럽게 익었어요.

짜잔!

상황버섯때문인지 닭이 노랗게 익었더라구요.

닭은 건져내고

약재가 더 우러나라고 약불에서 계속 끓여줬어요.

꼬꼬는 사랑이쥬~

닭다리 두개를 요렇게 놓으니

제 마음같네요 ㅎㅎㅎ

닭살을 열심히 발라내고 뼈만 모아놨어요.

마늘도 물렁하게 잘 익었는데

닭죽에 넣을거라 따로 놓았답니다.

약재 우러나라고 끓였던 주머니를 꺼내서

닭뼈 육수 우러나라고 약재 주머니에

닭뼈도 넣어 묶어준 다음

마늘도 같이 넣고 약불에 또 끓여줬어요.

닭고기도 너무 맛있게 익었고

국물도 션~하더라구요.

아재미 뿜뿜하며 동글이가 국물을 쭈욱 들이켜줘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이맛에 요리합니다 ㅎㅎㅎ

국물이 진국이 되었을 것 같다 싶을때

닭육수는 다른 요리에 쓰려고 반절정도 따로 덜어두고

남은 국물에 불려놓은 찹쌀을 투하!

닭살도 찢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동글이 먹일만큼 먹이고 나머지 꼬기는 닭죽으로~

요 상태에서 센불로 끓이다가

바닥에 눓지않게 휘휘 저어주고

동글이는 묽은 죽보다는 되직한 죽을 좋아해서

농도조절을 했어요.

아 정말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왕~


초복, 가족의 건강을 위해

혹은 나의 몸보신을 위해

집에서 삼계탕 끓이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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