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기흥 카페 ] 더 카핑 -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용인 기흥에 위치한 더 카핑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들 데리고 가도

눈치 안보고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저는 이제사 가봤네요.

서울자동차경매장

이라고 적혀있어서

제대로 온게 맞나 싶었는데

The carffing 보니 잘 왔네요 ㅎㅎㅎ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게

들어갈때도 머뭇했어요.

더 카핑은 20년 가까이 자동차 경매장으로 쓰이던

건물을 국내 최대 규모 카페로 단장했다고 하네요.

엄청 넓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1시

연중무휴

기흥냉장 AJ토탈 옆에

분홍 간판 보이시쥬?

들어와서도

여가 맞는교~

주차공간 대따 넓어서

주차는 걱정없으실듯요.

실내 킥보드 반입금지 안내를 보니

왼편에 킥보드 주차된 이유가

저것 때문이구만요 ㅎㅎㅎ

들어서면 이렇게 시그니쳐 메뉴들 안내 되어있구요

외부음식은 반입금지

1인 1음료 주문 이라고 되어있어요.

실내 공간이 아주 널~찍 합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않고

여유롭게 있다 올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베이커리류도 다양했어요.

벌꿀카스테라에 크로와상류

식빵류 바게트류

기타등등

맛난 빵들도 많이 있었어요.

커피 주문 줄 설때 베이커리류도

같이 고를 수 있도록 동선이 되어있더라구요.

쇼케이스에는

컵케이크 타르트 마카롱 등

아이스크림도 있었구요

무스케이크와 병음료들도 있더라구요.

커피류 차류 에이드 등도 있고

원두를 골라 마실 수도 있네요.

지인과 안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앉은자리에서 반대편을 봐도

널~찍 합니다.

화장실 가는 길목에 강당이 있었는데요

여기서도 자유롭게 음료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홈페이지에 보니

강당은 대관을 하는 곳으로 운영되더군요.

예전에는 영상 상영을 해줬다던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숨돠.

빵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안살 수 없..

ㅎㅎㅎ

카페라떼도 라떼아트를 해주시더라구요.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따순 음료를 시켰는데 커피 아쥬 맛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갈때

여기가 하이라이트죠!

더 카핑 잔디밭!!

동글이가 이렇게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어

참 좋았던 공간이어요.

애미의 준비성이 부족하여

비눗방울은 못가져갔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불어주는 비눗방울을

동글이가 엄청 잡으러 다녔어요.

여러분 고마워요~!

보통 카페에 가면 조용히 해야하고

아이가 제약을 받을 일이 많은데

더 카핑은 정말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카페 인것 같아요.

날이 선선해지고 미세먼지 좋은날

동글이데리고 또 방문해야겠어요.

아이와 같이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더 카핑을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