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정자 맛집 ] 벨라로사 - 직장인을 위한 알뜰 점심 메뉴 리뷰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분당 정자동에는 맛집이 참 많쥬?

요즘 생긴 음식점 처럼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오래된 경양식 레스토랑의 느낌을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려고

벨라로사 포스팅을 써볼게요~

외관을 보면 무슨집이지? 싶은 느낌

위치는 정자역 4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차 가져오시는 분들은

근처가 cctv 주차단속 지역이기 때문에

031-717-7282로

문의하셔야 한다네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래요.

(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요~)

쉐프님 사진 언뜻보면

이연복 쉪님이랑 비슷해서 ㅎㅎㅎ

중식집인가 했어요.

버뜨

이곳은 프렌치&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리본서베이에 계속 오르는

레스토랑이더라구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냉방이 안되어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날이 느무 더웠거든요.

안으로 들어서면 테이블 간격이

엄청 협소한 느낌으로 배치되어있었어요.

(아마 손님이 많아서 좌석을 늘린게 아닐까 싶어요)

그 너머로 주방도 보였구요

저는 평일 낮에 방문했었어서

직장인들을 위한 알뜰점심 메뉴를

선택했어요.

돈까스랑 닭가슴살 스파게티를

주문했답니다.

정자역 근처 음식 물가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편인 것 같아요.

물은 요런 잔에 시원~하게 주셨구요

저는 레스토랑 구석에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예약석도 중간중간 보이고

유명인사들의 사인과

쉐프님이 받으신듯한 메달이

전시되어있었어요.

기본셋팅은 물티슈 냅킨 수저 포크

저는 알뜰메뉴라

단품식사만 딱 나올 줄 알았는데

키위드레싱 양배추샐러드도 나왔고

사워크림에 식전빵도

나오더라구요~

닭가슴살스파게티예요.

양이 상당히 많은 느낌이었어요.

토마토소스도 새콤하니 괜츈했고

닭가슴살도 꽤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피클은 흔히 볼 수 있는 피클이었어요.

저는 돈까스가 정말 맘에 들었는데

고기도 두툼하고 소스도 과하지 않아서

바삭바삭하게 잘 먹고 왔답니다.

요 가게 스테이크 맛집이라던데

저는 알뜰점심만 먹고와서

어떤지를 모르겠네요 ㅎㅎㅎ

직장인메뉴 외의 메뉴들은

가격대가 좀 있었어요.

오래된 경양식 레스토랑 느낌도 좋아하신다면

가성비 괜츈한 점심맛집을 찾으신다면

벨라로사 가보시길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