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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 딸기라떼 딸기에이드 만들기 본문

Daily Life/with Baby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 딸기라떼 딸기에이드 만들기

동글동글 라이프 2020. 1. 5. 20:45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의 방학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방학동안 집에서도 나름 재미나게 보내려고 이렇게도 놀아보고 저렇게도 놀아봤는데요

동글이 반응이 좋았던 딸기요리활동을 포스팅 해볼게요.

동글이와 지난 1월1일에 딸기체험 가서 따온 딸기를 가지고 딸기라떼와 딸기에이드를 만들어보았어요.

딸기를 따왔던 날 밤 동글이가 잘 때 딸기는 다 세척해서 냉장고로 넣어뒀어요.

딸기는 무르기 쉬운 과일이라 빨리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 과일세정제로 세척해서 보관하면 꽤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는 얘기해 부지런을 떨어보았답니다.

다음날 오전 동글이와 딸기라떼를 만들기 위해 준비물을 챙겨보았어요.

세척해둔 딸기, 단맛을 더 가미하기 위해 설탕대신 벌꿀을 사용했어요.

믹서기가 없는 저희집은 핸드블랜더를 사용했답니다.

동글이가 사용하는 칼은 플라스틱 빵칼이예요.

집에서 요리활동을 할 때에는 진짜 칼은 사용할 때 손이 다칠 염려가 있어 플라스틱 빵칼을 주고 동글이가 직접 재료를 잘라보게 하고있어요.

딸기를 자르기 전에 모양도 살펴보고 자르고 난 뒤에 단면의 색깔이나 모양 향기 등을 상호작용 해주시면서 진행하면 아이가 더욱 즐겁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동글이가 처음에 너무 세게 잡아서 살짝 뭉그러진 딸기예요. 요런것도 다 경험이 되는 것 같아 동글이가 스스로 힘조절 해볼 수 있게 옆에서 응원해줬어요.

딸기를 처음 잡았을때 세게 잡으면 뭉그러진걸 보더니 다음에 자를 때에는 모양이 망가질까봐 살살 잡으며 굉장히 신중하게 자르더군요.

자르다 말고 맛있어 보이는 딸기는

입속으로 와앙!

먹고 또 먹고 ㅎㅎㅎ 사실 요리활동은 재료를 먹어보면서 하는게 재미잖아요.

저는 그래서 요리활동 할때 생식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재료를 넉넉히 준비해서 먹어보며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요 벌꿀은 말선명품제주농원에서 업어온 벌꿀이예요.

감귤꽃꿀이라 맛도 향도 좋은데다가 설탕보다는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서 썰어둔 딸기위에 휘리릭 넣어줬어요.

저는 딸기를 물 한방울 넣지 않고 갈긴 했지만 딸기의 당도가 높지 않았어서 우유에 섞어먹을때 밍밍할 것 같아 꿀도 넉넉하게 넣었어요.

생딸기주스로 드실 분들은 맛 보시면서 당도를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핸드블랜더로 위잉위잉 갈아줬어요.

딸기가 갈려서 주스가 되는 모습을 보며 동글이가 무척이나 신기해 했답니다.

동글이 컵에 우유를 붓고 딸기주스를 섞어서 딸기라떼 완성! 해준 후

나머지는 병에 담았어요.

▲주스병 정보 링크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셔요^^

이렇게 생과일을 갈아둔 상태는 오래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냉장보관해주시고 빠른시간 안에 다 먹어주는게 좋아요.

동글이가 딸기라떼 맛을 보더니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더라구요.

그 뒤로는 꿀꺽꿀꺽

바닥까지 긁어먹겠다며 티스푼으로 컵 바닥까지 긁더군요.

요리활동은 동글이가 잘 먹어주는 맛에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 쟁여두고 먹는 초정탄산수를 한캔 딱 따서 꼴꼴꼴꼴 따라줬어요.

그 다음 딸기주스를 섞어주면

기포가 치익 하고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천천히 넣어주시거나 용량이 큰 컵에 만들어 드시면 좋아요.

동글이 재워놓고 딸기에이드 한잔 하면 요기가 에이드맛집!


딸기체험할 때도 참 좋았는데 체험하고 난 딸기를 가져와서 요리활동을 해보니 아이와 이야기 할 거리가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맛있는 딸기 많이 나오는 요즘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딸기라떼나 딸기에이드도 만들어 드셔보시길 권하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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