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미금역 맛집 ] 개스트로펍 로에뒤셀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미금역 엠코헤리츠 2층에 위치한 개스트로펍 로에뒤셀을 소개해볼게요.

이집 몇번 가봤는데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파스타도 맛있고 세트메뉴도 가성비 굳굳이라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엠코헤리츠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요.

외관도 벽돌건물 느낌으로다가 멋지게 인테리어 되어있쥬?

이탈리안 음식점인데 가게 이름 앞에 개스트로펍이 무슨 뜻인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영어사전에서 gastropub 미국식 [-troʊ-] 미식(美食)으로 유명한 식당 이라고 나오더라구요.

로에뒤셀도 찾아보니 물과 소금(?) 인듯한데 정확하지가 않..ㅎㅎㅎ

엠코헤리츠 건물에 주차 가능하고, 11시 오픈 저녁 10시까지 운영해요.

브레이크타임이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있는데 일요일엔 쭈욱 운영되더군요.

요즘같은 때에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는거 아주 칭찬해요!

핸드타올과 손세정제까지 뙇!

런치스페셜은 평일 점심에만 주문이 가능하고 11시~2시반까지 운영되어요.

식전빵

샐러드

오른쪽에 커피 보이시쥬?

이렇게 런치세트에는 메인메뉴(리조또나 스파게티)에 식전빵, 샐러드, 커피가 포함되어있어요.

여담으로 저는 런치세트를 주문하지 않았었어요. 피자랑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었거든요.

아르바이트생이 일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실수로 런치세트 구성을 가져다주었어요.

저희음식이 아닌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확인을 부탁했었는데 드셔도 된다고 해서 맛있게 먹었었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알바생이 실수한 것 같다며 서비스로 제공된 음식으로 생각해달라셔서 그러기로 했었어요.

그덕에 런치세트 구성을 맛보기 할 수 있었답니다.

커플세트도 있어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더군요.

파스타메뉴도 종류가 다양하고 2천원 추가하면 면과 소스가 더 넉넉하게도 주문이 되네요.

스테이크메뉴는 여섯가지였는데 저는 요기서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해봤어요.

부채살 스테이크 주문했었는데 감자튀김도 겉바속촉 하게 잘 튀겨져 곁들여졌었어요.

무엇보다도 고기를 참 맛있게 잘 구워주더라구요.

수비드로 조리되기 때문에 기본 미디엄으로 조리되고 미디엄 웰던이나 웰던은 요청하면 되었어요.

고기에는 와인이나 맥주를 함께하면 더 좋겠쥬?

저는 낮에 지인을 만났던거라 패스 했습니다만 저녁에 모임하러 이곳에서 만나신다면 가볍게 식사와 알콜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았어요.

피자도 종류가 다양한데 팔라도우라고 해서 오랜시간 저온숙성시킨 피자도우로 만든 피자가 제공되더군요.

무화과고르곤졸라피자를 주문했었어요.

고르곤졸라에 얹어진 무화과 씹히는 맛이 좋더라구요.

갓 구워나온 느낌으로다가 고소한 풍미가 콧속으로 들어오는데 배가 엄청 고파지더군요.

같이 나오는 피클도 맛있었어요.

네모네모난 피자를 조각내어

주욱 들어올리면 얼마나 맛있게요.

카운터는 매장 안쪽에 위치해있고

2인석, 4인석 테이블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었고 

매우 사진이 흔들렸지만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는지 예약석 표시도 보였어요.

(매직아이 보는 느낌으로 보시면 보이실지도 몰라요 ㅎㅎㅎ)

배달의 민족 앱에서 배달 주문도 가능하고 피자는 테이크아웃 포장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더군요.

매장에 가서 먹기 어려울때는 배달의민족 앱을 이용해서 배달시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은근 배불러서 몇조각 남았던 피자는 포장을 부탁드렸었어요.

다양한 구성의 셋트메뉴로 합리적이면서 맛있게 식사가 가능한 개스트로펍 로에뒤셀을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