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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파쇄기 리뷰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 리뷰 본문

Daily Life/Review

[ 가정용 파쇄기 리뷰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카피어랜드 보안관 S-190 문서세단기 리뷰

동글동글 라이프 2020. 2. 17. 12:02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그동안 개인정보가 있는 병원영수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차곡차곡 모아왔었는데요 아무래도 그것들과 이별할 때가 된 것 같아 파쇄기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예~전에 사용해보았던 전동 파쇄기는 종종 말을 안들어서 애먹었던 것도 생각나고 가격도 상당한 편이라 수동이면서 자리차지를 덜 할 제품으로다가 검색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카피어랜드 에서 나온 보안관 S-190 이라는 제품이예요.

미니 세단기 답게 제품 크기가 컴팩트 하고 제품 무게는 2.3kg 정도인데 세단할 때 은근 묵직한 느낌이 있어 안정감이 들더라구요.

포장상자에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사진으로 찍어보았어요.

개봉을 하면 제품 파손을 막기 위해 스티로폼으로 내부 포장이 되어있더군요.

사진으로는 크기가 가늠이 안되실 것 같은데 책상위에 올려놓고 써도 되겠다 싶은 정도의 사이즈였어요.

보안간 문서세단기는 종이 뿐만 아니라 CD나 카드도 파쇄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다만 용지 투입구 표시를 보면 1회 2매 이하로 나와있어 대량 파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인 점 참고하셔요.

파지 케이스가 테이프로 고정되어있어서 떼어내고

파지케이스를 열어보니 그 안에 사용설명서와 손잡이가 들어있었어요.

수동핸들을 육각 축에 고정하여 조립을 완료하라는 말에

세단기 우측 육각 핸들축에 보호캡을 제거하라는 것도 확인한 후

세단기 옆에 보이는 보호캡을

기냥 빼냈어요.

손잡이에 홈이 있어서

보호캡을 뺀 곳에 모양을 보고

맞춰서 끼워줍니다.

사진이랑 설명이 좀 길어 그렇지 그냥 보시면 바로 끼워서 사용하셔도 된다는 얘기였어요.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읽어봤어요.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라고 되어있었지만...

영수증 파쇄하다가 동글이에게 들키고 말았네요.

재미있어 보였는지 본인이 해보시겠다고 해서 좀 불안했지만 파쇄를 맡겨보았어요.

동글이가 팔힘이 센 편이라 신나게 파쇄하긴 했는데 어른이 몇 번 돌리게 되더라도 팔에 상당히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일단 동글이랑 같이 사용해 보았을 때 어른이 옆에서 지켜본다면 크게 위험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아이의 손이 용지 투입구에 들어간다던지 파지 케이스를 열어 아이의 손에 칼날이 닿게 되는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돌리다보면 손잡이가 고정되지 않아서 요령이 생기기 전까지는 자꾸 빠져서 당황하기도 했고, 돌릴 때 상당히 뻑뻑해서 힘을 주게 되는데 세단기를 잡을데가 마땅치가 않아서 좀 불편했어요.

사진은 파쇄 얼마 안했을 때 찍었던 사진인데 세단기 사용할 때는 파지케이스가 가득 차기전에 중간중간 비워주는게 좋겠더라구요.

가득 찼을 때 비우려니 잘 열리지도 않고 비우기도 어려웠었거든요.

단점도 좀 있지만 꽃가루형으로 파쇄되어 나와서 개인정보파기하기에 딱 좋은 상태로 갈려져 나오는걸 보니 뭔가 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범죄 수사극 보면 국수처럼 파쇄되어 나온 문서를 짜맞추면서 증거인멸 시도했던 것들을 다 찾아내고 하던데... 요 제품으로 파쇄된 문서는 짜맞추기 힘들겠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운송장과 같이 접착스티커를 파쇄하면 늘어붙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손잡이가 자꾸 빠져서 불편하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2만원 대에 이 정도 성능을 가진 세단기라면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 싶어요.


저는 오늘아침에도 영수증 하나 파쇄하고 출근했네요.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파쇄기나 세단기기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래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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