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강의 추천 ] 커넥츠 취미 클래스 - 사진작가 김중만 강의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랑 종일 같이 있으면서 육아만 하고 있자니 뭔가 재미있는걸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사진이 급 좋아지신 인친님이 있어 몇일 사이에 이렇게 사진이 좋아진 비결이 무엇인지 여쭈었더니 인터넷으로 사진강의를 듣고나서 좋아지셨다는거예요.

동글이 재워놓고 인터넷 강의 들어보면 제 사진도 좋아질 것 같아서 강의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알게된 ' 커넥츠 취미 클래스 ' 를 소개해볼게요.

사진 찍는데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보다 나은 사진을 찍고싶어 찾아보게 된 강의였지만 프로 사진작가나 사진을 공부하는 전공학생이 아닌 저한테 강의료가 좀 부담스러웠어요.

강의료가 원래는 70만원인데 이벤트 할인으로 25만원에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10차시 강의였고 대한민국 0세대 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 클래스를 그대로 전수받는데에 이정도 금액이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그래도 강의만 듣는 건데.. 아주미 입장에서 저 돈이면 다른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금액이라 고민이 되더군요.

그런데! 프리패스라는 제도로 이벤트가 진행되어 살펴보니 합리적인 것 같아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캡쳐했을 당시에는 기간한정 특별판매라고 되어있으면서 준비물구매지원금이 9만캐시였는데 오늘 글을 쓰면서 확인해보니 준비물 구매지원금은 8만캐시로 변경되어있더군요.

아마도 수강생을 늘리기 위해 초반에 시행되는 이벤트라 가면 갈 수록 혜택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에어팟이 필요없어서 평생0원+준비물지원금 상품을 런칭특가 195,000원에 신청했어요.

요 내용들은 가입하기 전에 잘 살펴보고 했답니다.

제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부분은 모든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과 오프라인 밋업 참여권 혜택이 2개 제공된다는 점이예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모이라고 해도 반갑지 않겠지만 언젠가 밖에 자유롭게 나갈 수 있게되면 사진클래스를 오프라인으로 참여해보고 싶어요.

수강기간의 경우 평생프리패스라고 나와있지만 기본 수강기간을 1년으로 잡고 갱신을 통해 연장되더군요.

만약에 환급신청을 통해 수강료를 환급 받을 경우 수강기간이 종료된다고 해요.

환급을 받고 싶을 수 있으니 내용을 더 살펴보자면 프리패스 상품을 결제후 11개월차부터 환급이나 갱신을 신청할 수 있는데 환급이나 갱신 미션을 모두 인증받아야 가능하도록 되어있더군요.

본인 SNS나 블로그 혹은 카페에 월 1회 총 9회 이상 취미클래스 수강후기를 게시하도록 되어있었어요.

저는 2020년 2월 이후 구매자라 30일 간격으로10회의 수강후기를 업로드해야 환급이나 갱신이 가능하겠네요.

상품결제시 지급되었던 혜택인 캐시 등은 제세공과금 22% 제외 후 환급되도록 나와있었어요.

캐시는 준비물 지원금 명목으로 제공되었는데 취미클래스에 해당하는 준비물 키트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직은 준비물을 구매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준비물 키트를 사게 된다면 자수클래스를 들을 때 구매하고 싶어 살펴보았어요.

사전예약판매 하고 있는 구성을 살펴보니 요렇게 뙇 넣어서 보내주는 것 같은데 집에서 동영상강의를 보면서 얼마든지 재미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수강하고 있는 강좌 보관함이예요.

프리패스니까 궁금한 강의는 다 담아서 하나씩 살펴보고 있어요.

취미클래스가 매우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수강료가 하나도 안아깝더군요.

아직 수강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완강한 클래스는 김중만 마스터님의 사진강의 하나예요.

김시진님의 사진클래스는 오늘 수강신청 했어요.

가죽공예는 준비물 키트도 벌써 판매중이라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혼자 하기엔 좀 어려워보이더라구요. 가죽공예는 오프라인으로 공방에가서 원데이 클래스 참석해보고 손에 익으면 도전해봐야겠어요.

3월 19일에 수강 결재후 26일 하루만 빼놓고 취미강의를 들었답니다.

원래 인강하고 무척이나 안친한데 강의들이 다 매력적이고 재미있어서 사진말고 다른 강의들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가 완강한 김중만 마스터님의 강좌는 4개의 챕터, 10회기의 강의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사진외길 45년 하루 2000장이상의 사진을 찍는 프로 사진작가에게서 듣는 사진이야기는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답니다.

아무나 사진작가를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포스도 느꼈지만 친절하고 자상하게 자신의 사진세계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어떻게 하면 일반인이 사진을 찍을 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에 대해 쉽게 전달해주시려는 부분이 와닿았어요.

강의 방식이 혼자서 사진은 이렇게 찍는다 저렇게 찍는다 하는 정보전달식이 아니라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어떻게 찍는지 보여주고 밀착을 통해 사진을 어떻게 바라볼지, 좋은사진을 어떻게 찾아내는지에 대해 공부하는게 인상적이고 제가 마치 김중만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함께 사진촬영을 해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처럼 사진을 좋아하고 더 나은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강의가 될 것 같아 추천해드려요.

저는 인물사진 노하우를 보면서 동글이 사진 찍어줄 때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녹여보고 싶어졌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커넥츠 취미 클래스에서 소소하게 배운 것들을 생활에 적용해보면 더 반짝이는 삶이 될 것 같아 추천해드리면서 마무리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