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 04:29
관리 메뉴

동글동글 라이프

[ 김밥 유부초밥 키트 리뷰 ] 한성기업 김밥이랑초밥이랑 으로 만든 김밥 레시피 본문

Daily Life/Cooking

[ 김밥 유부초밥 키트 리뷰 ] 한성기업 김밥이랑초밥이랑 으로 만든 김밥 레시피

동글동글 라이프 2020. 3. 30. 23:40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와.. 지난주에는 정말 집에만 콕 있었나봐요.

동네 공원에 광합성 하러 나갈법 한데..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더라도 자꾸 오는 재난 문자에 아이를 데리고 차마 나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만 있는 동글이를 위해 소풍나가는 기분으로다가 맛난거 해먹이고 싶어서 김밥과 유부초밥 재료가 한방에 해결되는 키트로 즐겁게 식사했던 내용을 리뷰할게요.

피크닉 간식준비가 한번에 OK!라는 한성기업의 김밥이랑 초밥이랑이예요.

5~6인분이라는 내용이 뙇 박혀있더라구요.

내용물을 살펴보니 유부초밥 1인분, 김밥햄, 김밥김, 우엉, 단무지, 맛살 요렇게 들어있었어요.

저는 여기에 초록초록한 재료 오이나 시금치 하나 더 추가했어야했는데... 귀차니즘이 물밀듯이 밀려와서 밥이랑 계란지단만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친정엄마께 동글이 김밥 먹는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귀신같이 '초록색 채소는 뭐 안넣었네?' 이러셔서 뜨끔 했답니다. 

김밥용 김이 10장이길래 김밥은 10줄을 말아보겠다며 밥부터 해서 앉치고

계란지단을 만들어주려고 계란은 5개를 휘휘 저어주었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약불로다가 천천히 익혀주면

이번엔 나름 괜츈한 계란 지단이 부쳐진듯해요.

얇게 한줄한줄 넣을 계란지단으로 할까 하다가 얇게 채쳐주었어요.

우엉과 단무지는 포장을 제거하고 물에 한번 씻어준 후 물기를 체에받혀 빼놓았어요.

동글이도 옆에 앉아서 게맛살 포장 까주고

세상 혼자 진지하더라구요.저러면서 엄마 안볼때마다 쬠씩 먹는 동글이였어요.

김밥햄도 포장 뜯고 하나씩 쪽쪽 찢어주었답니다.

동글이가 옆에서 돕는걸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준비가 된 맛살과 김밥햄은 계란 지단 부쳤던 팬을 닦지 않고 볶아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기름도 한번 더 안둘러도 되고 후라이팬도 한번만 닦으면 되니 1석2조 ㅋㅋㅋ

김밥 속을 준비하는 동안 밥이 다 되었어요.

양푼에 옮겨담고 참기름 휘리릭 해주고

깨소금도 솔솔

소금도 살살 뿌려 섞어줍니다. 밥은 너무 뜨거우면 김밥이 흐물거릴 수 있어서 한김 식혀주었어요.

김발에 김을 올리고

동글이가 먹을 김밥은 밥을 좀 적게 올렸어요.

김밥이 크면 먹다가 김밥 해체작업을 진행해서 아이가 한입에 쏙 먹을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준비한재료들을 올리고

김밥은 네가 말아주렴 동글아!

저희 아이는 집중하면 저절로 입이 벌어지는데 김밥 잘 싸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더라구요.

돌돌말아져라 얍!

김밥 썰어주려고 하니 자기가 만든 첫 김밥은 통으로 먹겠다며 호기롭게 나서길래

그래 한번 잡솨보세요! 그래도 통으로 먹기엔 동글이가 아직 어리쥬?

바로 백기를 들길래 김밥에 챔기름 싸악 발라 이쁘게 썰어드렸습니다.

오이나 시금치 로 초록초록한 색감 나는거 하나정도는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김밥 말면서 먹고 또먹고 ㅎㅎㅎ 그래도 성인여자 하나랑 유아가 먹기엔 한계가 있어서

이쁘게 한줄씩 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서 해동해먹었어요.

전자렌지에 2분 데우니 딱 먹기 좋게 데워져서 라면 끓여먹을때도 한줄 꺼내먹고 야식으로도 한줄 꺼내먹고 요렇게 해놓으니 세상 간편하더라구요.

(전자렌지 데울때는 쿠킹호일 벗기고 전자렌지용기에 넣어서 데웠어요.)

이날 김밥 열심히 말고나서 유부초밥은 패스했었다가 나중에 유부초밥은 두부 넣고 만들준 사진이예요.

한동안 핫했던 두부유부초밥이었는데 키트에 1인분 이라고 해서 유부가 딱 8장 들어있더라구요.

두부유부초밥은 따로 레시피 포스팅할게요.


집에서 소풍가는 기분으로다가 김밥 만들어먹으니 동글이도 즐겁고 저도 즐거웠어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8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