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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라이어 리뷰 ] 내돈내산 올스텐 도노에어프라이어 SY-921 본문

Daily Life/Review

[ 에어프라이어 리뷰 ] 내돈내산 올스텐 도노에어프라이어 SY-921

동글동글라이프 2020. 9. 20. 01:45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불소수지코팅이 된 조리도구를 사용했을 때 과불화화합물 이라는게 몸 속에 축적되는데 만성독성을 유발한다는 얘기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사실 저도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고 있다가 우리 식구가 먹을건데 알면서도 몸에 안좋은 것을 먹으면 안될 것 같아 후라이팬도 세라믹코팅으로 바꿨었어요.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를 간과하고 있던겁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도 불소수지코팅이 된 제품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부속품까지 스테인레스로 구성된 제품을 찾아보다가 도노에어프라이어를 알게 되었어요.

기왕이면 올 스뎅으로 써보자 싶어 바로 구매했네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퇴근해서 집에와보니 에어프라이어가 뙇! 배송되었더군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기능

일단 기능이 엄청 많아요.

기능이 많다고 다 쓸까 싶다가도 기능 많으면 구매욕구가 치솟쥬. 막 돈굳는 느낌이구요.

360도 로티세리로 집에서 통닭도 구워먹고 통돌이에 꼬치 부속품까지 이거 하나사면 우리집에서 가능한 메뉴가 엄청 늘어나겠더라구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부속품

택배가 오면 언박싱이 제일 신나요.

딱 열었을 때 스티로폼포장재에 부속품들이 포장되어있었어요. 그 위에 사용설명서도 있었구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사용설명서

최초 사용 시 공회전 안내가 되어있어요.

모든 부속품을 다 꺼내고 난 후 최고온도인 200도에서 10분 공회전 하도록 되어있었는데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주의사항

최대온도로 20분간 작동시키라는 인터넷 안내에 저도 20분 공회전 해주었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사용설명서

다들 가전제품 사용 전에 사용설명서 읽어보시나요?

제 주변에서는 생각보다 사용설명서 안읽어보시고 실전에 부딫히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사용전에 꼼꼼하게 읽어보는 편이라 좀 충격적이었네요.;;;

암튼 사용전에 사용설명서 꼼꼼하게 읽어보셔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스티로폼포장재를 빼면 에어프라이어가 들어있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낑낑대고 꺼내어 비닐포장도 벗겨내고 어디 깨져서 온데는 없는지 확인부터 했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전면부 양쪽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떼어내면 문이 열리는데 그 안에도 부속품들이 들어있어서 다 꺼내주었어요.

바닥에서 문을 열려니 문이 좀 걸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용도실에 올려놓을 때 문이 잘 열리도록 싱크대 앞쪽에 바짝 붙여 놓았어요.

 

도노에어프라이어 SY-921 제품구성품 /  디지털 제어판 사용방법

사용설명서를 봤는데 제품구성품에 열선 안전망이 없는거예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부속품

저는 열선안전망도 있어서 산건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 제품설명을 뒤져 대조해보니 제대로 다 왔더군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부속품

혹시 누락된 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어요.

회전통구이, 회전꼬치세트, 로티세리, 로티세리집게, 그물망바스켓, 그물망, 기름받이, 열선안전방, 로티세리스틱 까지 다 잘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이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한 이유는 에어프라이어 내부부터 부속품까지 모두 스테인레스 재질이라는 겁니다.

도노에어프라이어도 이전 버전 제품은 기름받이가 불소수지코팅 되어있었다는데 이번에 리뉴얼되면서 기름받이까지 올스텐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내부도 전부 스뎅~

이제 요리하면서 제 마음도 함께 내려놓는걸로~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하부

에어프라이어가 잘 고정되도록 하단에 큐방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저희집은 다용도실에 에어프라이어를 놓고 써요.

아무래도 환기가 필요한 제품이다보니 요기 놓고 쓰면 좋더라구요.

콘센트를 꽂으면 디지털 제어판에 조명, 전원, 로티세리 버튼에 불이 들어와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공회전

사용전에 공회전부터 하라고 했었던거 말 엄청 잘 들었어요.

200도가 최대온도라 거기 맞추고 20분 공회전 했답니다.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부속품 세척

사용하기 전에 스테인레스 부속품들은 세척하려고 세제에 불려놨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부속품 세척

공회전 셋팅해놓고 세제에 불려두었던 부속품들은 깨끗하게 씻어 건조해주었답니다.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세척

공회전 끝난 에어프라이어는 바로 닦기엔 너무 뜨거우니까 좀 식으라고 열어두었다가 온도가 떨어졌을 때 물에 적신 행주로 꼼꼼하게 닦아주었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열선안전망

그 전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는 워낙 초창기모델이라 열선안전망 등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요거 있으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피자토스트

에어프라이어로 제대로 된 요리를 하기 전에 간단한 걸로 테스트 해봤어요.

에어프라이어 오픈은 한밤중에 했지만 공회전에 부속품세척으로 넘나 피곤했던지라 피자토스트는 다음날 아침 출근전에 해봤답니다.

 

피자토스트

집에 있는 로제소스를 네모식빵에 쓰윽바르고

 

피자토스트

명색이 피자토스트인데 다른 토핑은 올릴 여력이 없고 피자치즈만 올렸네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피자토스트

그물망에 올린 피자토스트는 에어프라이어 안으로 쏘옥 밀어넣어줬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피자토스트

일단 조명 껐다 켰다 가능해서 어떻게 조리되는지 보이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피자토스트

아웅.. 동글이 챙긴다고 쫌 냅뒀더니 오버쿡이 되었지만 타기 전에 꺼냈네요.

에어프라이어 문을 열었을 때 전원이 차단되어 안전에도 신경쓴게 느껴졌어요.

 

도노 에어프라이어 SY-921 기름받이

빵부스러기가 좀 있었지만 피자토스트라 기름이 떨어질 일은 없었네요.

 

피자토스트

오버쿡이 되었어도 여느 빵집 안부러운 피자토스트가 완성!

 

아침식사 하는 동글이

목욕하고 나온 동글이에게 피자토스트 맛을 보게 했는데 게눈감추듯 다 먹었어요.

 

애미 입맛엔 로제소스때문인지 좀 짰는데..(엄마가 미안해?) 짭짤해서 더 맛있었으려나요.

일단 이 피자토스트를 시작으로 로티세리 통닭구이, 삼겹살구이 도 해봤는데 다른 요리들은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내돈내산 했지만 참 잘샀다 싶은 대용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라 에어프라이어 교체를 고민하시거나 새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 해보았어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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