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 바닥토퍼 후기 ] 두달이상 써보고 쓰는 내돈내산 센스맘 에어 매트리스 투사이드 12cm SS 리뷰 본문
[ 바닥토퍼 후기 ] 두달이상 써보고 쓰는 내돈내산 센스맘 에어 매트리스 투사이드 12cm SS 리뷰
동글동글라이프 2021. 2. 1. 15:05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는 밤에 하도 굴러다녀서 바닥생활을 하고있어요.
잠이 들었다가도 새벽 1-2시쯤엔 잠결에 꼭 엄마가 옆에 있는지 확인을 하는 아이라 제가 데리고 자고 있어요.
그 전 까지는 신혼때 쓰던 라텍스매트를 동글이 잠자리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이사를 앞두고 친정엄마집에 더부살이를 계획하면서 아이 잠자리에 쓰던 라텍스매트는 당근마켓에 팔고 새로운 토퍼를 구매했어요.
그전에 쓰던건 퀸사이즈 라텍스 매트였는데 크기가 커서 친정에 놓고 쓰기 어렵겠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사려고 눈에 불을 켜고 바닥용 토퍼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인공지능 검색엔진들이 무섭게도 토퍼 관련 광고를 엄청 가져다가 보여주더군요.
그 중에 동글이가 밤에 편히 잘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기 위해 매의 눈으로 찾아봤네요.
제가 고려하던 몇 가지를 공유해보자면
첫째. 몸이 배기지 않을것
둘째. 보관이 용이할것
셋째. 유해물질과 항균에 대한 검증이 되어있을 것
물론, 가격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몸이 배기면 귀신같이 잠투정을 하는 동글이라 직접 매장을 가서 누워보고 사야하나 까지 고민을 했었어요.
하지만.. 제가 직장맘인지라 그렇게까지 누워보며 사는건 힘들 것 같아 게중에 제일 합리적인 가격인데 제가 고려하던 포인트들이 충족되는 제품을 찾았어요.
제가 구매할 당시였던 11월에는 센스맘 에어 매트리스 투사이드가 런칭된지 얼마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친정에 놓고 쓸때에는 SS 사이즈가 딱인데 저희 집에는 공간이 좀 떠서 바디필로우도 사고 동글이가 밤에 실수 할까봐 방수커버도 샀어요.
2달 넘게 쓰고 높이가 12cm 맞는지 확인해보려고 찍은 사진이예요.
높이를 제대로 보고 싶은데 평평한 막대기 같은게 안보여서 종이빨대를 올려놓고 찍었네요.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압축포장이 되어 와서 높이가 제대로 살아나기까지 쫌 걸렸어요.
최초 개봉시나 압축팩에 넣어 보관 후 재사용시 최소 30분에서 최대 이틀이 지나야 길이와 높이가 원래사이즈로 돌아온다는 말에 측정은 하지 않았었는데요 이틀 써보면서 몸이 배기거나 했으면 높이를 재어봤을 것 같아요.
보통 센스맘 매트리스 사시면 저처럼 이것저것 다 사시려나요?
저는 필요에 의해서 샀지만 행사가가 괜츈해서 사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아이 키우는 집은 방수커버 필수죠.
방수커버도 누빔이 잘 되어있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방수커버도 샀는데 사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상자 안에 바디필로우, 매트리스, 논슬립패드, 정품스트랩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지금 다시 사진으로 봐도 부피가 꽤 큰 제품이 어쩜 이렇게 홀쭉하게 압축이 잘 되어왔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압축된 포장을 조금 열어보면 이렇게 슬슬슬슬 커집니다.
저는 껴안고 잘 용도가 아니라 매트리스 주변 빈곳 채우려고 구매했어요.
그래서 바디필로우는 느낌이 좋은지 리뷰하기가 어렵네요.
혹시나 바디 필로우 구매하셨던 분들이나 구매하실 분들 세탁방법 보시라고 사진 올려보아요.
사이즈는 110*200cm 로 퀸사이즈 매트를 쓰던 동글이한테 좀 작으려나 싶었지만 지금 친정에 더부살이하면서 여섯살 동글이랑 저랑 같이 누워자도 잘만한 사이즈더라구요.(저도 체구가 좀 작은 편이예요)
일부 제품에서 냄새나는 경우가 있다는데 랜덤인지 제가 받았던 제품은 냄새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센스맘 에어매트리스 투사이드는 소프트폼과 하드폼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인데 저는 소프트폼쪽을 사용하고 있어요.
몸이 배기면 바로 알아채는 동글이와 두달 넘게 사용하면서 숙면을 취하고 있어 이 리뷰를 쓰게 되었는데요 소프트폼쪽이 만족스러워서 하드폼쪽으로는 돌려볼 생각을 못했네요.
유해물질 테스트 완료된 점이 아이와 사용할 때 안심되는 부분이었어요.
항균(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6대 유해물질, 라돈, 폼알데하이드 등 공인기관의 테스트를 완료 했다고 하더군요.
논슬립패드는 완죤 만족이예요.
이거 뭐 얼마나 고정이 되겠어 싶었는데 패드 없었으면 매트리스 고정이 어려웠을 것 같아요.
성능 짱짱!!
논슬립매트를 바닥에 먼저 깔고
방수커버를 씌운 매트리스를 위에 올려주면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잘 있더라구요.
벽과 매트리스 사이를 바디필로우로 메꾸려고 샀는데 일단 동글이가 점령을 해버려서요 ㅎㅎㅎ
좀 놀다가 끼우려고 뒀어요.
저는 바디필로우 사용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동글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매트리스도 몸 배기는 것 없이 숙면 취할 수 있어 너무 좋구요.
아이와 사용할 바닥토퍼, 매트리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리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Daily Life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천 ]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오토 손세정기 자동손세정기 - 한 달 이상 사용후기 (5) | 2021.03.29 |
---|---|
[ 보관이사 리뷰 ] 짐 들어오던날 - yes2404 포장이사 이용후기(내 돈 주고 한 이사) (10) | 2021.03.04 |
[ 보관이사 리뷰 ] 이사준비 및 짐나가는날 - yes2404 포장이사 이용후기(내 돈 주고 한 이사) (5) | 2021.01.28 |
[ 카카오페이 청구서 ] 자동차세 납부 - 지방세 전자고지서 이용후기 (2) | 2021.01.13 |
[ 요산수치 측정 ] 통풍 관리 - 베네첵 3in1 사용방법 리뷰 (4) | 2021.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