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한 달을 배웠으니 이제는 실전 도전을 위한 테니스장 답사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저는 지난 한달간 돈 내고 테니스를 배웠지만 포핸드만 배웠기에

필드도 한 번 못 나가고 테니스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죠.

2018/09/28 - [테니스] 주 2회 포핸드만 한 달간 레슨받은 후기

 

그런데 이번에 동탄 센트럴파크에 산책을 하던 중

테니스 코트장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용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일 하루 사용료는 1500원, 공휴일은 2500원 입니다.

1회 2시간 기준인데 2시간 넘게는 힘들어서 못 할 것 같아요.

라이트 시설은 저녁에 라이트 켜주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평일 2000원, 공휴일 3000원 입니다.

 

회원권은 1개월에 20000원 인데 10번 이상을 나와야 본전이군요.

한 달에 10번 이상 나올 수 있을까...

먼저 제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네요 ㅎㅎ

 

가격이 좋아서 점심 때 테니스 치고 식사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동탄 센트럴 파크 주변에 맛집도 많으니 맛집 투어도 할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흐흐

 

 

 

 

테니스장이 넓고 사람도 없네요.

문제는 한 달동안 포핸드만 배웠습니다.

그래서 서로 암묵적인 룰을 정했습니다.

백핸드 코스로 공을 보내지 않기로...

 

10월부터 테니스장에서 실전으로 칠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네요.

오늘은 테니스 웹툰의 강자 프레너미의 명대사로 블로그를 마무리 합니다.

집중해서 2달간 테니스를 열심히 쳐 봐야 겠네요.

어디 가서 시합정도는 할 수 있는 실력이 될 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