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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4일차] 루앙프라방의 핫 플레이스 빵도 맛있는 조마 베이커리 카페 (JOMA BAKERY CAFE)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4일차] 루앙프라방의 핫 플레이스 빵도 맛있는 조마 베이커리 카페 (JOMA BAKERY CAFE)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2. 10:02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앞서 먹었던 만다 드 라오스에서 양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 디저트를 찾고 있던 중


루앙프라방에서 꼭 가야한다는 조마 베이커리가 생각 났습니다.



조마 베이커리는 루앙프라방의 상징적인 곳입니다.


대부분 호텔의 셔틀버스가 여기서 내려주기도 하고, 


바로 옆쪽에 여행사도 있어 길 안내에도 요긴하게 지목되죠.


조마 베이커리 앞


조마 베이커리의 오픈시간은 6시 30분


닫는 시간은 저녁 9시 입니다.


오픈을 새벽에 하는 것에 놀랬습니다.


입구


다음날 낮에 한번 더 왔을 때 찍어 본 사진입니다.


첫날에는 케익을 먹었고 다음 날에는 망고 쉐이크를 먹었습니다.


입구 낮


나중에 비엔티안으로 건너가서도 조마 베이커리가 있더군요.


매장 뿐만이 아니라 큰 매장에서 빵도 파는 것을 봤습니다.


한국의 파리바게트 같은 역활을 하는 것 같네요.


조마 베이커리 카운터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샌드위치부터 커피, 과일주스까지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조마 베이커리 계산대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 봤을 때 조마 베이커리에서 당근 케익을 꼭 먹어보라고 들었죠.




평소에 저는 케익을 먹지 않습니다.


빵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있으면 먹는(?) 사람이다 보니 케익에 욕심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루앙프라방에서 당근 케익을 먹었다 이야기 해보려면 역시 먹어봐야죠.


케익들


당근 케익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카페 테이블은 그리 넓지 않지만 사람이 적어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프린팅 되어 있는 액자의 그림들이 큼직해서 고급진 인테리어 효과가 나네요.


카페 내부 테이블


혼자 음식을 먹고 있는 여자분.


라오스에는 여자 혼자 여행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치안이 좋다는 거겠죠.


대학생, 휴학생, 취직 확정 후 시간이 남는 사람, 퇴사 후 쉬고 싶은 사람 등이


라오스에 여행하며 머리도 식히고 즐거운 경험도 많이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라오스 여행을 장바구니에 담아 두셨다가 때가 되면 여행을 다녀 오세요~


내부 인테리어


드디어 당근 케익이 나왔습니다.


남자 2명이 와서 하나만 시켰지만 포크는 2개를 주네요.


포크도 V로 세팅해 주다니 깜찍한 세팅입니다.


당근 케익


일단 크림은 맛있습니다. ( 달달하기 때문이겠죠? )


당근 케익은 평소 케익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게 다른 케익보다 맛있는지는 판단이 어렵네요.


저는 그저 그랬습니다 ㅎㅎ


크림만 케익 크기만큼 먹고 싶네요.


그런데 인생 당근 케익이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일단 맛집 리스트로 등록합니다.





당근 케익의 가격은 23000킵 입니다.


당근케익 클로즈업


그리고 다음날에는 망고 쉐이크를 먹어 봤습니다. 


23000킵 이라는 다른 망고주스에 비해 높은 가격임에도 진한 망고 주스여서 만족스러운 주스였죠.


조마 베이커리에서 망고 쉐이크는 추천합니다!


망고쉐이크


루앙프라방에서는 방비엥의 할리스 커피 같이 한국인들을 안내해주는 곳이 없어서 


틈새시장으로 루앙프라방에서 여행사 하나 차리면 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하게 돈을 버는 방법이 있고, 먼저 개척하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죠.


다음 라오스 여행에는 루앙프라방에서 어떤 한국 사람이 돈을 벌고 있을지 기대 됩니다.



이상 조마 베이커리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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