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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5일차] 루앙프라방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 왓 호시안 사원(Wat Hosian)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7. 17:12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비엔티안 만큼은 아니지만 루앙프라방에도 사원이 많습니다.
방비엥에서는 사원을 가지 않았기에
기대를 가지고 루앙프라방에 사원들을 들어갔는데 돈만 비싸고 가면 구경할 것이 별로 없더군요.
입장료가 대부분 1~2만킵 정도였는데 그 돈이면 과일주스를 하나 먹을 수 있는 돈이죠.
그래도 라오스에서 사원을 못 보고 가는건 아쉬우니 루앙프라방의 무료 입장이 가능한 사원 중
괜찮았던 사원 하나를 소개합니다.
그곳은 바로!
조마 베이커리 앞에 있는 왓 호시안 사원 (Wat Hosian) 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니 이런 팻말이 보여 확인해보니 여기가 탁발거리인가 봅니다.
탁발 시 지켜야 할 내용들이 적혀 있네요.
계단을 올라가던 중 승려 한분이 내려오셨습니다.
주황색 가사가 화려한 느낌이었는데 역광이라 담기질 않았네요.
입구에 들어가니 때맞춰 종을 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종소리와는 다르게 잠깐 울려퍼지고 말더군요.
제가 아는 종은 뎅~~~~~~ 하면서 오래 울려퍼져야 하는데 ㅋㅋ
이 부분도 나름 문화체험 이었습니다.
라오스 여행에서 책자 하나를 들고 갔는데
루앙프라방의 여러 사원 중 왓 호시안 사원만 빠져 있더군요.
이 절의 역사, 크기등은 모르지만 웅장한 사원은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이 사원의 벽화를 보면 잔인하고, 끔찍한 벽화들이 있습니다.
아마 지옥을 표현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진으로는 담아 왔으나 블로그에는 못 올리겠네요.
한번 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원 옆에 탑이 하나 있는데 오래 된 탑으로 보여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유명한 탑들은 대부분 부처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을텐데 그 정도의 탑은 아니겠죠?
제가 옆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꽝시폭포에 빠질 옷차림이라 민망해서 흐리게 처리 했는데 귀신처럼 나왔네요;;
사람이 섰을때 이정도의 웅장함이 있는 탑 입니다.
사원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아바니(AVANI+) 호텔에 이런 표지판이 있더군요.
서울이 3101 km 나 떨어져 있네요. 참 멀리 왔습니다.
제가 못 가본 도시들이 많네요.
언젠가 시드니나 싱가포르, 뉴욕, 런던 등도 가봐야죠.
동남아는 그래도 대부분 가 본 것 같네요.
아바니(AVANI+) 리조트가 좋아보여 여긴 얼마지 검색하니 10~20만원 이더군요 ㄷㄷ
루앙프라방에도 이런 좋은 호텔이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에 가족이랑 온다면 여기를 기약하며...
왓 호시안 사원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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