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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대형마트 홈아이디얼 슈퍼마켓(Home Ideal)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대형마트 홈아이디얼 슈퍼마켓(Home Ideal)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30. 10:13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에서 대부분 비엔티안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러 기념품이나 주류, 식료품들을 비엔티안에서 구매를 합니다.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에서 미리 사 놓으면 캐리어만 무거워지기 때문에


저희도 마지막날 전날에 쇼핑을 했죠.



구글 지도에서 "홈아이디얼마트" 라고 검색하면 위치가 바로 나옵니다.




멀리서 보니 상당히 크네요. 





식료품만 파는 마트인 줄 알았는데 신발이나 가방도 팔더군요.


건물 전체가 쇼핑할 거리가 있었습니다.



식품코너에 가니 라오스의 다양한 맥주들, 조마 베이커리의 빵, 말린 과일 등


라오스에서 기념으로 살만한 많은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를 여행 갈 때 꼭 사야할 물품들을 봐 놓고 


마트에서 다 쓸어오곤 했는데 막상 집에 와서 먹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라오스에서 먹어본 제품 위주로 꼭 사야할 물품만 구매를 했죠.



그래서 고른 물품이 대부분 라오스 맥주와 말린 과일들 ㅋㅋ


마켓을 가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구경을 잘 했습니다.



영수증을 보니 HomeIdeal 마켓은 중국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에는 중국회사가 많이 침투해 있네요.



즐겁게 쇼핑을 하고 크라운 플라자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밤이 끝이 났네요.



비엔티안도 야시장이 있었지만 이미 방비엥과 루앙프라장에서 경험 & 쇼핑을 했기에 큰 미련이 없었습니다.


비엔티안의 사찰 탐방도 꽃보다 청춘에서 보고 설명도 들었기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죠.


비엔티안은 라오스에서 제일 번화가이기에 오히려 제 기준에는 볼거리가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을 보내며 한국으로 돌아갈 갈 짐을 싼 후 잠이 들었습니다.


꿈같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많은 추억이 남았던 라오스. 


드디어 내일이 마지막 날이네요.



다음 주에는 라오스 여행 8일차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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