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 정자역 맛집] 직장인 점심, 저녁 식사로 추천하는 김명자 굴국밥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오늘은 정자역 근처 직장인들이 식사하기 좋은 음식점인 김명자 굴국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음식점이 2층에 있다보니 건물에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정자역의 김명자 굴국밥 가게는 오픈한 지 오래된 음식점 입니다.

블로그 글을 찾아보니 2013년 1월에 쓴 글이 있으니 아마 그 전부터 장사를 했겠죠?

오랜시간동안 계속 한 곳에서 장사를 한다는 점은 믿고 먹을만한 음식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입구에는 음식점의 대표메뉴들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백세보쌈과 김명자 굴국밥이었네요.

굴요리 전문점으로 알고 있는데 보쌈도 같이 판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추천메뉴 2개에 굴요리가 없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굴요리 전문점에서 굴요리를 추천해야 할텐데 말이죠 ㅋㅋ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가게 안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신기하죠? 예전 블로그 글을 찾아보니 앉아서 먹게 세팅했다가 식탁으로 변경했더라구요.

"저희 업소에서는 통영에서 매일새벽 산지직송한 싱싱한 생굴만을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가 매우 마음에 드네요.

이번에도 가게 소개 멘트를 따라 적어 보겠습니다.

굴요리전문점 김명자 굴국밥에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청정해역 통영바다에서

재취한 굴만을 사용합니다. 생굴이 생산되지 않는 시기 (5월~8월)에도 12월~2월 사이에 채취되는

최고 품질의 굴만을 첨단가공시설로 영하 -45도에서 개체별 급냉을 시킴으로 육질이나 색상,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굴을 사용하여 사계절 언제나 안심하고 신선한 굴요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통영바다에서 굴을 채취했다고 하니 2017년 알쓸신잡이 핫할 때 통영 놀러가서 굴요리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굴이 생산되지 않는 시기에도 굴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렇게 3월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군요.

식사 메뉴 중에 가장 먼저 보이는 메뉴는 매생이 굴국밥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가장 기본 메뉴인 굴국밥을 먹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기본 반찬입니다.

콩나물 무침, 김치, 깍두기 등 다 빨간 음식들이네요.

뚝배기에 부글부글 끓는 굴국밥이 나왔습니다.

최근에 동영상을 gif 변환을 쉽게 하는 법을 발견해서 생동감 있는 음식사진도 첨부합니다.

굴국밥에는 계란이 들어가야겠죠. 

노른자가 딱 제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익어있네요.

굴을 하나 떴는데 큼직큼직 합니다.

숟가락 하나가 가득 찰 정도의 크기네요.

굴국밥 하나에 굴이 얼마나 들어가 있을까요?

궁금해서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하나 먹은 것 빼고는 20개 정도 되네요!

국물이 시원하고 굴도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 비웠네요.

다음에는 굴국밥이 생각날 때 김명자 굴국밥을 먹으로 또 와야겠습니다.

그 때는 매생이 굴국밥을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다이어트에 좋고 빈혈이 예방되며 콜레스테롤 개선에 좋은 굴!!

남자의 정력에도 좋다고 들었는데 가끔 먹고 힘을 내야 겠습니다.

동글동글 라이프 블로그의 모든 음식점은 전부 제 돈주고 사먹는 후기입니다.

업체에 돈을 받고 적은 글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