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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의전당] 아이와 함께한 문화체험 볼거리 풍성한 롤링볼뮤지엄 본문

Daily Life/Experience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이와 함께한 문화체험 볼거리 풍성한 롤링볼뮤지엄

동글동글 라이프 2019. 9. 4. 23:32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문화체험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그 문화체험은 바로! 공이 레일 형태의 길을 굴러가도록 만든 움직이는 조형물들이 있는 롤링볼뮤지엄입니다.

롤링볼뮤지엄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차로 이동시 3번 출구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지하주차장에 갤러리 입구라고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하면 바로 롤링볼뮤지엄으로 이동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롤링볼뮤지엄은 7월 29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되며 추석당일 및 매주 월요일이 휴관입니다.

시간상으로는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롤링볼뮤지엄은 타지역에도 계속 열리는 것 같네요.

먼저 지도를 보며 어디로 가야 할지 살폈는데 그냥 직진하면 바로 롤링볼뮤지엄이 나옵니다.

롤링볼이란?

공이 레일 형태의 길을 굴러가도록 만든 움직이는 조형물입니다.


키네틱 아트란?

움직임을 중시하거나, 그것을 주요 요소로 하여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합니다.

키네틱 아트는 동력에 의해 움직이거나 관객이 직접 작품을 움직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예매한 티켓을 먼저 확인받은 뒤 입장해야 합니다.

관람료는 대인과 소인(24개월 이상)은 12000원 입니다.

대부분 소인이라고 한다면 36개월 미만까지는 무료인데 이 곳은 24개월 이상부터 소인으로 분류되더군요.

저희는 쿠팡에서 9900원으로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주차요금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자동정산기에서는 불가능하고

문화의 전당에서 나갈 때 사람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이 무료가 아닌것이 아쉬웠으나 주차비가 비싸진 않네요.

아래 티켓을 버리지 말고 잘 간직해 놨다가 주차장 나갈 때 내야 합니다.

롤링볼뮤지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가셔야 합니다.

동글이가 너무 돌아다녀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는 못 했네요 ㅠㅠ

롤링볼 매커니즘이라는 움직이는 부분에 대한 이름들이 다 붙어 있더라구요.

이 내용은 롤링볼뮤지엄을 둘러본 후 읽어보면 한 번에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동글이는 그냥 재미있고 즐겁게 놀았던 롤링볼뮤지엄이었지만

초등학생들이 오면 과학적으로 많은 설명을 해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부모님들이 설명하기 좋게 과학이야기도 정리되어 있어요.

롤링볼뮤지엄이라는 이름 때문에 사진을 찍어도 되나 고민이 들었는데

전시간 내 모든 곳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네요.

물품 보관함은 오픈형이라 딱히 분실되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가끔 잘 있는지 쳐다봐 줘야 합니다.

입구쪽에는 각 나라의 롤링볼 장인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명 오디세이는 예전에 해태 크라운 뮤지엄에서 봤던 롤링볼과 비슷한것 같아

예전 블로그에 사진을 찾아보니 완전 다르게 생겼었네요 ㅋㅋ

리프트랑 바운스, 코일, 차임, 트랙스위치, 자이로바 등이 비슷한 위치에 위치해 있다 보니 

저의 입장에서는 동일해 보였습니다.

어떻게 볼이 움직이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작품의 대부분이 프랑스와 미국 작품이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신기한 키네틱아트가 많아서 눈이 즐거웠네요.

아이가 직접 볼을 올려볼 수 있는 소리 달리기입니다.

발판을 밝고 출발 표시가 있는 곳에 볼을 올려놓으면 실로폰 소리가 나면서 볼이 흘러갑니다.

소리가 큰 편이라 가까이서 들으면 깜짝 놀랄테니 주의하세요.

이어지는 다양한 롤링볼 작품들입니다.

동글이는 31개월 아이라서 구경만 하는 건 별로 흥미는 없어 했어요.

동글이가 가장 즐거워했던 놀이터입니다.

조형물의 높이가 높지 않아 아이가 놀기 좋았고, 

공이 움직이는 동선도 짧아 아이의 몸을 많이 쓰게 만들어 줬어요.

부모님들이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오는 이유는 최대한 몸을 써서 

꿀잠 자게 만드는 목적도 있는데 이 곳에서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밀물과 썰물이라는 키네틱아트는 이건 정말 예술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관객이 직접 손잡이를 굴리면 리프트로 볼들이 올라가게 되고 한꺼번에 우루루 내려오는 방식이죠.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밀물처럼 한번에 쓩하고 내려가는 구슬(?)들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롤링볼뮤지엄 한쪽에 아틀란티스라는 큰 장치가 있습니다.

이 큰 장치는 처음 공을 굴려서 빠져나가기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동글이가 하려고 했지만, 너무 어린친구들은 할 수 없다고 들어서 포기했네요.

한 번에 10명정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직원분이 옆에서 계속 가이드를 해줍니다.

동글이가 빨리 커서 아틀란티스도 경험해봤으면 하네요.

곳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조형물도 즐겨보세요.

제가 가장 즐겁게 플레이했던 크레이지 드라이버입니다.

골프공을 끝까지 떨어뜨리지 않고 이동하는 게임인데 은근 재밌어요.

크레이지 드라이버랑 비슷하지만 난이도는 더 쉬웠던 놀이기구입니다.

이 곳에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많이 몰려 있었어요.

파란블럭은 예전에 알게된 미국 뉴욕의 유명 디자인 건축회사에서 만들어진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제품입니다.

파란색색상도 촌스러워 보이겠지만 유기농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하였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가장 좋은 색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블럭을 가지고 놀지만 가끔 서로 뺏으려고 난리가 나기도 합니다.

롤링볼뮤지엄에서 만든 큐볼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큐볼류션이 비싼 장난감이다 보니 아이들이 이 곳에서 잘 놀고만 가도

롤링볼뮤지엄 가성비가 높아진다는 사실!

이곳에 오신 분들은 현장 할인가로 싸게 구매도 가능합니다.

저도 앉아서 큐볼루션을 좀 만들어 봤는데 어른이 가지고 놀아도 재밌는 장난감이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높게 쌓지않고, 독점하지 않고, 제자리에 잘 나둬야 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대부분 높게 쌓으면서 놀고 있더군요.

이미 놀다간 친구들의 작품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창의력이 쑥쑥 자라날 것 같은 큐볼루션이네요.

롤링볼뮤지엄 밖으로 나오면 잔디밭이 있어서 동글엄마와 한창을 비누방울을 불고 놀았답니다.

롤링볼뮤지엄은 넓은 곳에서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고,

관람장소가 경기도문화의 전당이라 주차나 근처의 식당을 가는 부분이 편했습니다.

저희는 문화의전당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설빙에서 빙수를 먹고, 바르다 김선생에서 점식 식사를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롤링볼뮤지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고 어른은 보호자로 따라가는 곳이라

보호자로 따라가는 비용치고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키즈카페처럼 대인의 경우 가격을 낮춰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아직 롤링볼뮤지엄을 온전히 즐기긴 어렵습니다 ㅎㅎ

24개월 이상 아이에게 제 가격을 다 받는 구조도 아쉬워요.

그래도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문화체험 전시를 추천합니다. 

날짜가 얼마 안 남았으니 갈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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