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밀키트 리뷰]프레시지 더큰 밀푀유 나베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얼마 전 밀푀유나베 밀키트를
구매해서 해먹었었는데
오! 나름 괜츈해서
손님맞이용으로 사러 들어갔더니
더 큰 밀푀유 나베 제품이 나왔더라구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밀푀유나베는
중량이 780g 이었는데
이번건 965g이더라구요.
확실히 무게가 늘긴 했쥬?
내용물을 살펴보니
칼국수 면이 들어있!!!!!
저 예전 키트에는 칼국수 면 없어서
따로 사다가 만들어먹었는데
이번키트에는 칼국수면도 있네요~
신상품 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 의견을
취합했을것 같은데..
제 마음도 반영된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그치만..
고기는 200g으로 동일했어요.
프레시지 제품은
이렇게 레시피가 이쁘게
따로 들어있어서 보면서 만들기
참 좋아요^^
소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흡수!
들어있는 채소도 세척!
나름 깻잎이나
청경채등이 신선했어요.
냄비 바닥에 깔 숙주도 세척해주고
새송이 버섯이랑 표고버섯도
깨끗하게~
접시에
배추-깻잎-고기
순서대로 켜켜이 쌓아주고
쌓아줬는데..
배추만 두장 더 남은 현실...
고기랑 깻잎도 더 넣어줘요~~~
이렇게 쌓..ㅎㅎㅎ
뒤에 고기 지방도 떼어내준거
살짝 보이쥬?
사실.. 고기는 그렇게 맘에 들지 않지만
편리함에 두손 두발 다 들었기에
불만없이 먹어요 ㅎㅎㅎ
표고버섯도 이쁘게 칼집내어
모양 만들어주고
냄비에 숙주깔고
감자수제비 깔고
켜켜이 쌓은 고기랑 채소는 5등분해서
잘 담은 후
청경채랑 새송이랑 표고랑
백목이버섯까지 올려주면
일단락 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손님들 올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물은 1000ml정도 잡으라는데
저는 육수가 좀 짜게 느껴져서
물을 더 넣었어요.
나베육수랑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줬어요.
손님들이 도착한 후
냉장고에 넣어뒀던 냄비를 꺼내
육수를 넣고 끓여주면 끝!
찍어먹는 소스가 두개나 있었는데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넘나 재밌게
수다를 떨어줘서 ㅎㅎㅎ
소스 내놓는걸 깜박했지 뭐예요~
손님상에 내어놓았던 나베는
끓이면 볼품이 없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ㅎ
다 먹고나서 칼국수 끓여먹으니
세상 햄볶♥
암튼 이번 더큰 밀푀유 나베에는
칼국수가 들어있어
맘에 쏙 드네요 ㅎㅎㅎ
다 먹은 국물에 칼국수 넣고
계란하나 톡 깨서 끓여주면
마무리가 아주 지대로랍니다 ㅎㅎㅎ
밀키트가 있으면 손님상 걱정도 뚝!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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