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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Cooking

[밀키트 리뷰]프레시지 더큰 밀푀유 나베

동글동글라이프 2019. 9. 7. 22:40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얼마 전 밀푀유나베 밀키트를

구매해서 해먹었었는데

오! 나름 괜츈해서

손님맞이용으로 사러 들어갔더니

더 큰 밀푀유 나베 제품이 나왔더라구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밀푀유나베는

중량이 780g 이었는데

이번건 965g이더라구요.

확실히 무게가 늘긴 했쥬?

내용물을 살펴보니

칼국수 면이 들어있!!!!!

저 예전 키트에는 칼국수 면 없어서

따로 사다가 만들어먹었는데

이번키트에는 칼국수면도 있네요~

신상품 내놓으면서 많은 사람들 의견을

취합했을것 같은데..

제 마음도 반영된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그치만..

고기는 200g으로 동일했어요.

프레시지 제품은

이렇게 레시피가 이쁘게

따로 들어있어서 보면서 만들기

참 좋아요^^

소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흡수!

들어있는 채소도 세척!

나름 깻잎이나

청경채등이 신선했어요.

냄비 바닥에 깔 숙주도 세척해주고

새송이 버섯이랑 표고버섯도

깨끗하게~

접시에

배추-깻잎-고기

순서대로 켜켜이 쌓아주고

쌓아줬는데..

배추만 두장 더 남은 현실...

고기랑 깻잎도 더 넣어줘요~~~

이렇게 쌓..ㅎㅎㅎ

뒤에 고기 지방도 떼어내준거

살짝 보이쥬?

사실.. 고기는 그렇게 맘에 들지 않지만

편리함에 두손 두발 다 들었기에

불만없이 먹어요 ㅎㅎㅎ

표고버섯도 이쁘게 칼집내어

모양 만들어주고

냄비에 숙주깔고

감자수제비 깔고

켜켜이 쌓은 고기랑 채소는 5등분해서

잘 담은 후

청경채랑 새송이랑 표고랑

백목이버섯까지 올려주면

일단락 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손님들 올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물은 1000ml정도 잡으라는데

저는 육수가 좀 짜게 느껴져서

물을 더 넣었어요.

나베육수랑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줬어요.

손님들이 도착한 후

냉장고에 넣어뒀던 냄비를 꺼내

육수를 넣고 끓여주면 끝!


찍어먹는 소스가 두개나 있었는데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넘나 재밌게

수다를 떨어줘서 ㅎㅎㅎ

소스 내놓는걸 깜박했지 뭐예요~

손님상에 내어놓았던 나베는

끓이면 볼품이 없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ㅎ

다 먹고나서 칼국수 끓여먹으니

세상 햄볶♥

암튼 이번 더큰 밀푀유 나베에는

칼국수가 들어있어

맘에 쏙 드네요 ㅎㅎㅎ

다 먹은 국물에 칼국수 넣고

계란하나 톡 깨서 끓여주면

마무리가 아주 지대로랍니다 ㅎㅎㅎ


밀키트가 있으면 손님상 걱정도 뚝!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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