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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정자역] 직장인 점심식사로 좋은 대박 돈까스 맛집 최가돈까스 본문

Daily Life/Gourmet

[분당/정자역] 직장인 점심식사로 좋은 대박 돈까스 맛집 최가돈까스

동글동글라이프 2020. 3. 6. 00:08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정자역에서 가장 맛있는 돈까스 집은 어디일까.. 회사 동료들에게 수소문 해보니 

모두들 최가 돈까스를 추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과 함께 점심 식사시간에 최가 돈까스로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적혀진 OPEN, CLOSE 시간.. 사진으로는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네요. (사진은 왜 찍었지??)

검색해보니 매일 오전 11시에 OPEN 하고 저녁 10시에 CLOSE 한답니다.

오후 4~5시는 Break Time이라 시간대를 잘 맞춰서 식사하러 가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에 한창 불안한 하루하루지만 회사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을 나눠줬네요.

직원위생 및 매장 청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글에 뭉클해집니다.

최가 돈까스는는 9천원~만천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직장인들이 가볍게 식사하기에는 쪼금 비싼편이죠.

하지만 식사를 하고 온 저에게 다시 먹을꺼냐고 묻는다면 재방문 의사가 100%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돈까스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 맛의 이유가 궁금했는데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등심이 제주산이네요. 

국내산 고기를 쓴다는 생각에 재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장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도 넓고 단체석도 많았습니다.

4인석을 포함하여 6인석, 8인석이 배치되어 있어 팀단위로 식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분주하게 서빙하시는 분들, 코로나19가 한창이지만 최가 돈까스는 대기를 20분정도 해야 했습니다.

역시 맛집은 불황이 없나봐요.

테이블에 기본 세팅을 사진찍어봤습니다.

왼쪽에 소스통은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에 뿌려먹는 용도입니다.

이 곳은 장국을 컵처럼 먹을 수 있도록 담아 주는데 진하고 얼큰해서 2번 리필해 먹었네요.

돈까스를 주문하면 반찬이 추가로 세팅되어 나오기 때문에

밑반찬은 단촐하게 오이피클과 깍두기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곳곳에 꾸며진 소품들은 식당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줍니다.

식사하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았네요.

최가 돈까스는 주로 가정식 돈까스 또는 매운 가정식 돈까스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이 둘을 반반 먹을 수 있는 가정식반 매운반 돈까스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합니다.

가정식 돈까스에 매운맛, 순한맛 소스를 따로 받을 수 있어 

탕수육으로 치면 부먹과 찍먹을 고를 수 있다고 보면 되죠.

돈까스가 맛집이라니 기대하고 먹었는데 기대만큼 엄청난 돈까스였네요.

두툼한 등심이 입안 가득차고 소스와 어울어진 이 돈까스의 맛을 생각하니 다시 행복해집니다.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 마카로니와 샐러드도 맛있어서 싹 비웠네요.

돈까스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밥외에 추가밥은 무료입니다.

추가밥은 양이 많은 편이라 2명이서 추가밥 하나를 더 주문하면 적당할 것 같네요.

같이 갔던 지인은 치즈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최가 돈까스는 가격이 만원대 근처라 그런지 모두 양은 많습니다.

치즈가 빽빽히 올려진 치즈돈까스, 맛을 물어보니 가정식 돈까스가 그래도 더 좋았다고 합니다.

치즈돈까스는 일반적인 치즈 돈까스 맛이었다네요.


정자역에서 갔던 다른 돈까스집들도 괜찮았지만 그래도 으뜸은 최가돈까스라 생각됩니다.

다른 돈까스 음식점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양 많고, 맛 좋고, 분위기 좋은 정자역 맛집 최가 돈까스.

프렌차이즈가 아니라서 더 맘에드는 곳이라 블로그 이웃님들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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