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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유치원 준비물 ] 디자인과 기능을 다 갖춘 픽시베베 고리수건 본문

Daily Life/with kid

[ 어린이집 유치원 준비물 ] 디자인과 기능을 다 갖춘 픽시베베 고리수건

동글동글라이프 2020. 3. 29. 23:01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코로나 시키 때문에 4월에도 아이들 개학이 불투명하지만, 곧 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 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어린이집 유치원 준비물에 빠지지 않는 고리수건이예요.

그림책에서 나온것 같은 아이용품을 만드는 픽시베베의 고리수건 입니다.

픽시베베는 타월에 그림책을 담는다는 콘셉으로 아기수건, 아기가운, 여름이불, 어린이집 수건등을 제작 판매 하는 곳이예요.

어린이집 수건 아기타올 라인업을 살펴보면 프랑스지도, 맘앤베이비, 플라밍고, 북극곰핑크, 해피차일드후드, 이태리지도, 강아지, 베이비폭스로 8종이 제작 판매중이예요.

이 중에 코로나가 끝나면 프랑스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으로 프랑스지도 디자인을 고르고

아기동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글이를 위해 맘앤베이비 디자인을 골랐어요.

비닐포장에서 수건을 꺼내어보니 각맞춰 접혀있었는데 수건 사이에 얇은 종이가 함께 포장이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수건은 기존에 동글이가 쓰던 고리수건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얇고 부드러운 느낌의 스포츠타올 재질 이었어요.

재질이 초극세사 미세모 타올로 유아용 섬유제품 KC인증까지 받았더군요.

그리고제일 중요한 메이드인 코리아!!! 기능성과 품질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도톰한 면수건은 아이들 손 닦고나서 잘 마르지 않아 수시로 어린이집에서 손닦고나서 사용할 때 찝찝할 것 같았는데 픽시베베 고리수건은 물기도 잘 닦아주고 마르기도 금방 마를 것 같더군요.

수건 크기도 왼편이 동글이가 어린이집에서 쓰는 고리수건이고 오른편이 픽시베베 고리수건인데 확연히 픽시베베 고리수건이 40cmx40cm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낮잠 전에 아이들 세수도 종종 시켜주시던데 얼굴까지 닦으려면 작은 사이즈보다 조금 넉넉한 사이즈가 사용하기 좋아보였어요.

수건 고리도 시원시원한 사이즈라 어떤 고리에도 척 걸칠 수 있겠더군요.

단체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이름칸! 수건에 아이이름은 요기에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수건을 펼쳐서 동글이에게 보여주었더니 황홀하게 쳐다보더군요.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엄마 마음에도 쏙 들었는데 예쁜거 좋아하는 동글이는 그저 행복!

역시나 맘앤베이비 수건을 프랑스지도 수건보다 더 마음에 들어했구요 엄마동물과 아기동물이 너무 귀엽다며 쓰담쓰담 해주더라구요.

초극세사 수건이다보니 첫 세탁때는 30도 이하 물에 단독세탁 하고 추후에는 30도 이하 찬물에 중성세제로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 세탁을 권장하더라구요.

약하게 물기를 짜낸 후 그늘에서 건조하고 컬러유지를 위해 건조기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는걸 나중에 봤어요.

저는 아기세탁기에 세탁 후 건조기를 돌렸는데 색빠짐이나 형태변형없이 잘 세탁되어있어서 나중에 세탁방법보고 흠칫 했답니다. 다음부터는 요 방법대로 세탁하는걸로~

손에 거품세정제를 묻혀 꼼꼼하게 손을 닦아준 후

고리수건에 손을 대강 닦아줘도 흡수력이 좋아서 손이 뽀송뽀송 하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유난히 손을 더 많이 닦이고 있어 그런지 손닦는걸 귀찮아 하던 동글이가 아기동물이 그려진 수건을 보려고 일부러 손을 더 닦으려고 하더군요.

코로나땜에 어린이집 못간지가 한참 되어가니 기본생활습관이 무너질까봐 하루 생활을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것 처럼 간식시간이나 식사시간 놀이시간을 맞춰주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접착고리를 부착해서 픽시베베 고리수건을 걸어주니 손닦고나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물기도 닦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글이었답니다.

자기전에 어푸어푸 세수하는 동글이예요.

아이의 자조력을 길러주려고 스스로 할 수 있을만한 것들은 옆에서 도와주지 않고 지켜보는 편이예요.

기존에 집에 있던 고리수건들은 사이즈가 작아서 세수할 때는 사용해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픽시베베 고리수건은 넉넉한 사이즈라 얼굴을 쓰윽 닦아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동글이가 수건으로 손을 닦거나 얼굴을 닦고나면 원래 뒤도 안돌아보는데 픽시베베 고리수건은 디자인이 예뻐서 그런지 꼭 저렇게 펼쳐서 구경하더군요.

동글이가 사용한 수건은 한번 더 세탁해서 건조한 후에 동글이 책상매트 밑에 넣어보았어요.

이렇게 보니 수건이라는 생각보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보였어요.

동글이 낳기전 아가씨때 혼자 유럽을 여행갔었는데 프랑스 너무 좋았었거든요.

요즘같이 집콕 할 때 이 수건 보면 여행을 꿈꾸며 힐링 될 것 같아서 넣어뒀답니다.

http://pixybebe.com/products/2445790101

▲ 픽시베베 고리수건 구매좌표예요.

어린이집 이나 유치원 준비물로도 좋지만 생일선물 답례품이나 단체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픽시베베 고리수건이었어요.

저처럼 집에서도 예쁜 디자인의 수건을 사용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아이의 기본생활습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으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등원 전에 용품 준비 아직 안하셨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수건이 좀 헐어서 새로 사실 분들은 요 제품 고려해보시길 권하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이 포스팅은 픽시베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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