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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미금 맛집 ] 베트남과 타이 음식이 맛있는 메콩타이 분당미금점 본문

Daily Life/Gourmet

[ 분당 미금 맛집 ] 베트남과 타이 음식이 맛있는 메콩타이 분당미금점

동글동글라이프 2020. 6. 17. 11:54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오늘은 메콩타이 분당미금점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바깥에서 외식 잘못하면 속이 불편한 때가 종종 있는데 베트남 음식점에 다녀온 날엔 속이 편한 느낌? 저만그런가요? ㅎㅎㅎ



메콩타이 분당미금점은 요렇게 생겼어요.



가게 앞에 요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가격이나 메뉴를 살펴보고 갈 수 있어 좋더군요.



미금역 5번출구 가까이에 있는 엠코헤리츠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답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 - 22시



주차는 엠코헤리츠 건물에 하실경우 영수증 지참하면 무료주차예요.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기도 하고요.

외식을 하면서도 코로나는 불안하지만 요런 문구가 뙇 붙어있으면 반갑더라구요.

손소독, 마스크착용, 식기류 청결유지, 향균필름 시공 등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카운터는 입구에 있었구요



혹시모를 웨이팅을 대비한 의자들도 놓여있었어요.



좌석도 꽤 많아보이더라구요.



소파의자가 있는 테이블도 있고 그냥 의자테이블도 있고, 저 멀리에는 유아의자도 놓여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의자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테이블마다 있던 메뉴판!



신메뉴는 사진을 크게 실어놓았더군요.

저는 우선 메인메뉴에서 분짜를 찜콩 했어요.



메뉴판에도 실려있었지만 요렇게 테이블 위에 저 신메뉴예요! 하고 소개하는 안내판도 ㅋㅋㅋ



신메뉴 시키면 요렇게 인스타그램에 올리도록 예시 해주는 느낌적인 느낌.

그치만 저는 신메뉴에서 먹을것을 고르지는 않았답니다.



쌀국수 메뉴에서는 양지쌀국수 라지로 주문했구요.



여럿이서 가면 이것저것 시켜서 맛보면 좋을텐데 2인 방문이라 메뉴는 일단 2개 시켰습니다.



주류 및 음료도 메뉴판 마지막장에 있으니 드실분들은 참고하시어요.

저는 물 마셨어요 ㅋㅋㅋ



분짜 하나랑 양지쌀국수 큰게 하나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는 동안



테이블 셋팅을 해야겠쥬? ㅎㅎㅎ



소스들도 그릇에 담고



식기랑 물컵도 딱 놓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가져다주신 얼음물이 그렇게 반갑더군요.



단무지가 분홍단무지? 색깔이 이쁘더라구요.



양파절임도 깔끔했어요.



양지쌀국수 라지가 나왔습니다.

이게.. 사진으로 양이 표현이 안되네요.

쌀국수 나오는거 보고 이거 어떻게 다먹지? 하고 좀 놀랐었거든요.



양지도 실하게 들어있고



숙주랑 양파랑 쪽파랑 포인트로 빨간 고추까지 뙇!



쌀국수도 라지 답게 넉넉하게 들어있었어요.



음식 덜어먹을 젓가락은 따로 마련해서 덜어먹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양지쌀국수를 덜고 있는 동안 분짜도 나왔어요.



분짜도 이쁘게 나왔쥬?



고기가 달짝지근하면서도 불맛이나는게 별미더군요.

짜조도 바삭바삭하니 느무 맛있었어요.



소스도 향신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분짜는 쌀국수를 맛있게 삶아 내는게 포인트인데 먹기좋은 식감의 쌀국수여서 만족도 업업업

쌀국수 위에 고기랑 채소랑 올린 후



분짜 소스를 휘리릭 해서 한입에 와앙.(제가 입이 좀 큽니다 ㅋㅋㅋ)

분짜는 부먹이냐 찍먹이냐의 논란이 있지만 저는 요렇게 소스를 얹어 먹는게 좋더라구요.



순식간에 사라진 분짜.

먹고난 그릇이라 좀 지저분 한 느낌이지만 접시가 예뻐서 찍어놨어요.



양지쌀국수도 양이 많다며 이거 어케 다먹지 했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다 먹었네요.


참고로 매장에 에어컨 엄청 빵빵하게 잘 돌아가서 뜨거운 쌀국수 먹으면서도 더위 1도 못느끼며 맛있게 먹었네요.

곧 점심시간인데 오늘은 베트남 음식 어떠실지 추천해 보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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