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12-25 15:29
관리 메뉴

동글동글 라이프

[ 육아잡지 추천 ] 엄마는생각쟁이 07월호 리뷰 - 엄마를 위한 교육 독서 월간지 본문

Daily Life/with kid

[ 육아잡지 추천 ] 엄마는생각쟁이 07월호 리뷰 - 엄마를 위한 교육 독서 월간지

동글동글라이프 2020. 7. 28. 09:39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이번주 휴가이신 분들 많으시던데 다들 잘 지내시려나요.


동글이는 어린이집 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코로나 초기 때 집콕육아 하며 베란다 데크에서 시간을 보내던 때가 많았었는데 저는 직장으로 동글이는 어린이집으로 가면서 이렇게 베란다 데크에 앉아 간식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여유가 한동안 없었던 것 같아요.



비오는 월요일 아침, 동글이랑 간식 잘 챙겨먹고 동글이도 그림책 구경하고 저도 육아잡지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베란다 데크에 앉아서 비구경하면서 잡지 읽는 시간이 힐링이더라구요.

비록 비는 내렸지만 잡지 일러스트 보면서 휴가 갈 생각 하니 기분도 업 되는 느낌! 일러스트가 옴총 상큼하죠?



제가 손이 좀 작은 편인데 엄마는 생각쟁이는 부담없이 가지고다니며 볼만한 사이즈의 육아잡지예요.

친정엄니가 좋아하시던 『여성시대』책자하고 두께는 비슷한 것 같은데 크기는 쬠 더 큰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접했던 육아 잡지들 중엔 육아용품광고가 가득한 것들이 많았는데 엄마는 생각쟁이는 내용이 탄탄한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엄마는 생각쟁이』라는 잡지를 처음 알게 된 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였어요.(이미지를 누르시면 연결되어요.)

괜츈한 정보도 많고 이벤트가 많아서 종종 참여하며 팔로우하고 있었거든요.


인스타그램으로 정보를 받아보는 것도 괜츈하지만 종이책이 주는 뭔가 특별함이 있달까요.

엄마는 생각쟁이 7월호가 247번째 잡지라니 열둘로 나눠도 20년이 넘는건가요.

아이만큼 자라는 엄마를 위한 교육 · 독서 월간지

를 모토로 긴 세월 사랑받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는 뭔가 비결이 있을 것 같더군요.


그렇게 엄마는 생각쟁이 잡지를 받아보게 되었어요.



목차를 쓰윽 보니 관심이 가는 컨텐츠들이 몇몇 보이더라구요. 



일러스트부터 여름휴가 느낌 물씬 풍겼던 특집기사예요.


지금 꼭 필요한 엄마의 휴가, 일상을 휴가로 만드는 방법 등 쓰윽 읽으면서 기분전환도 되고 공감도 되는 글들이 실려있었어요.



아이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저도 휴가이긴 합니다만 "지금 꼭 필요한 엄마의 휴가"를 주제로 특집글을 보니 여름 휴가철이 되었음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엄마를 위한 추천작 여섯편을 꼽아놓았는데 여기서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나중에 챙겨보고 싶어졌어요.

안그래도 부부의세계 결말이 찝찝했었는데 화통한 복수극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취미하나 늘리기 글을 보며 저 요즘 잘 하고 있구나 혼자 만족하며 봤던 것 같아요.

멍하니 보내는 시간이 아까워 짬을 내서라도 취미활동에 탐닉하는 이에게 휴가란 '하고 싶지만 바빠서 못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 일 테다.

커넥츠 취미 수강하면서 그림도 그리고 가죽공예도 하고 나름 열심히 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었거든요. 아이 키우면서 자기를 위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는 엄마들이 요런 글을 보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육아잡지의 백미는 아무래도 육아고민상담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 동글이를 키우면서 정답없는 육아의 기로에 놓일때가 많은데 다른 집의 육아 고민을 읽어보면서 참고도 하고 나름의 솔루션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동글이 키우면서 궁금한게 많은데 조만간 육아고민 사연을 보내봐야겠어요.



엄마특파원 코너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엄마표놀이에 대해 실려있었는데



물풍선 놀이 보자마자 무릎을 탁 쳤네요.


조만간 물풍선 사서 날잡고 밖에서 물풍선 놀이 신나게 해보려고 해요.

이 외에도 전국 각지의 엄마특파원들의 꿀팁을 담은 엄마표놀이들을 보며 방학을 슬기롭게 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책육아에도 관심이 많은데 아이의 서재 코너에서 아이, 책과 놀다 를 주제로 책과 독후활동에 대해 나와있어서 인상깊게 봤어요.


#2에 나오는 세계의 빵 도감 이라는 책이 엄청 탐나더라구요.


동글이보다 제가 좋아서 책을 고르고 독후활동을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독후활동은 팬케이크 만들기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제가 나중에 세계의 빵 도감을 책을 산다면 어떻게 재미있게 놀아줄지 생각만해도 신이 났답니다.



하아... 물욕이 타오르는 이건 꼭 사야 돼 코너에서 저는 한참을 머물렀었네요.


여기서 제일 탐나는건 슈가지 클라우드 베개였는데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고 해서 동글이 베개로 구매해볼까 싶더군요.


잡지의 묘미는 독자코너 아니겠습니까?


위에서 봤던 육아고민 코너 등에 저도 사연 제보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요즘 동글이 키우면서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고민될 때가 너무 많거든요 ㅠㅠ



엄마는 생각쟁이 네이버카페(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연결되어요) 해당 게시판에 사연을 제보하면 된다니까 함께 참여해보아요.


카페에서도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들어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이 외에도 아이의 미술작품을 소개한다던지 미래의 성년이 된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참여하면 의미있을 것 같아요.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링크로 연결되어요.


한달에 커피 한잔 값 3천원 정도의 금액으로 정기구독이 가능하고 독자이벤트가 많아서 포스팅을 보시고 엄생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구독을 신청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릴게요!



엄마는 생각쟁이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thinkingmom


엄마는 생각쟁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hinkingmommy


엄마는 생각쟁이 정기구독 https://themagazin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726&cate_no=24&display_group=1



본 포스팅은 엄마는 생각쟁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구독 후 진정성 있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