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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템 추천 ] 언택트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을 위한 알찬 육아잡지 ' 엄마는 생각쟁이 ' 8월호 본문
[ 육아템 추천 ] 언택트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을 위한 알찬 육아잡지 ' 엄마는 생각쟁이 ' 8월호
동글동글라이프 2020. 8. 26. 13:35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는 어디서 얻고 계신가요?' 라고 제게 묻는다면 '경험'과 '인터넷' 이라고 대답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더! '엄마는 생각쟁이' 예요.
유아교육종사자로 일하면서 얻었던 경험들을 통해 판단하고 그때 그때 필요한 것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데요 유용한 정보를 얻을 때도 많지만 출처가 명확하지 않고 소비를 유도하는 정보들에 가끔 신물이 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땐 잘 씌여진 육아서를 읽어본다던지 육아 잡지들을 살펴보곤 하는데 한 달에 3천원이라는 커피값 한잔 정도의 구독료로 알찬 육아 및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육아잡지가 있어 소개해보려해요.
아이만큼 자라는 엄마를 위한 교육 ˙ 독서 월간지 [ 엄마는생각쟁이 ] 예요.
웅진씽크빅에서 출판되는 잡지로 육아와 엄마의 자기개발 등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정갈하게 담겨있어요.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읽곤 한답니다.
육아서를 읽으려고 하면 일단 두께가 부담스럽고, 당장 필요한 이야기들을 접하기가 어렵고, 좀 읽으려고 하면 아이가 부르거나 조용히 읽어보려고 마음먹으면 아이 재우다 잠드는게 일상인 엄마들에게 요런 육아잡지가 딱 인 것 같아요.
두께는 얇지만 내용은 알차달까요.
목차를 살펴보면서 이번 호에서는 건질만한게 뭐가 있나 하고 살펴보는 재미도 있고 말이죠.
제가 이번에 재밌게 본 8월호의 기사는 '엄마의 온라인 부업' 을 주제로 다룬 특집기사였어요.
코로나19가 가져온 생활의 변화 중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이 '언택트' 죠.
취직도 어렵고 일자리는 줄어드는 이 시대에 엄마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온라인 부업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잘 정리해서 실어주셨더라구요.
이 기사를 쓴 필자는 '부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부업이 각광받는 이유로 '부업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부담이 적다', '엄마의 인맥을 넓힌다' 라고 세가지 이유를 꼽더군요.
저도 직장맘이지만 이렇게 1일 1블로그 하려고 하는 블로거이기도 한데 위 세가지 이유에 매우 공감이 되더군요.
부업 인기종목을 정리해놓은 기사에서 중고거래부업도 있었고 수제창작부업도 있었지만 블로그 유튜브 부업이 눈에 띄었어요.
블로그 운영은 게시물에 부가된 광고 수익을 배분받는 방식이며 크릭이나 구매 건수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므로 구독자 수가 많지 않아도 다수가 궁금해하는 게시물을 꾸준히 올려야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 코멘트가 달려있더군요.
저도 검색을 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나 동글동글 라이프 구독자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기 위해 괜츈한 글을 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요런 기사를 보면서 '그래, 동글엄마 잘하고 있어' 하며 혼자 토닥토닥 해보았네요.
저는 이미 하고 있지만 지금부터 부업을 시작하실 분들이 보시면 좋은 기사도 있었어요.
부업을 시작 하기 전 알아둘 내용으로 4가지가 나와있었는데 요 포인트는 잘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기비용 많이 지출하지 않기
섣불리 본업 그만두지 않기
현 직장에 겸업금지 조항이 없는지 확인하기
불법바이럴 마케팅에 주의하기
이번 호에 실린 육아고민은 제가 보낸 줄요.
아이가 자꾸 돌발 행동을 해요 라는 질문에 대해 연세정신과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원장님의 답변을 보고 저도 무릎을 탁 쳤어요.
아이의 돌발 행동이 비사회적이거나 폭력성을 띤다면 반드시 지적하고 훈육한 후 교정해야 한다는 내용과 아이가 훈육 중에 집중하지 않더라도 부모가 아이의 잘못을 간단명려하게 짚어주는 일 만으로도 훈육의 효과가 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평소 아이의 돌발행동에 엄하고 단호하게 지적하며 버릇없는 행동을 제한하는 양육태도가 필요하다는 내용과 함께 "지나친 허용은 아이를 망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라는 말에 제 양육태도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이 기사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안그래도 김미경작가님 신간도 궁금했고 새책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인상깊었답니다.
온라인 강연시 참가자의 집중도를 유지하는 노하우, 유튜브 채널 운영시 운영자 일상비중은 얼마나 담을지, 언택트시대에 대한 거부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가 등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는 생각쟁이 독자들의 질문에 김미경 작가의 생각을 풀어낸 것을 보고 공감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실마리를 얻기도 했답니다.
이 기사의 마지막 질문이었던 '이 험난한 시대를 어떻게 건너야 할까요?' 는 많은 분들이 공감되실거라 생각해요.
디지털과 손잡고 자본이 모이는 곳으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혜안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카페에 가져가서 잡지를 읽다가 여름 꽃과 참 잘어울리는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사진만 보아도 눈이 행복해지는 기사였어요.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화사하게 지면을 장식하고 있더군요.
저도 꽃은 좋아하는데 이렇게 꽃병 꾸미기는 해본 적이 없어서 막상 해보려고 하면 좀 막막했어요.
기사를 통해 다양한 꽃들이 있는것도 알게되고 멋스럽게 꽃병 꽂이 하는 방법도 알게되니 당장 꽃병꽂이를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해볼 수 있구나 하고 팁을 얻었네요.
소비요정에게 이런 아이템들도 있으니 구매해보라느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기사도 재미있었어요.
비록 코로나 때문에 캠핑도 마음 속으로 접어두겠지만 코로나도 지나가고 동글이도 좀 더 키워서 캠핑 가면 좋겠다 싶었답니다.
아이와 갈만한 공연이나 전시도 소개 되어있었는데 독자초대 등의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하고픈 의욕이 생기더군요.
엄마는 생각쟁이 네이버카페에 사연을 제보한 독자들 중 당첨자를 선정하여 이달에 소개하는 전시 또는 공연에 초대하거나 그 외에도 준비된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나와있었어요.
구독료도 참 저렴한데 참여했을 때 선물도 받을 수 있는건 잡지가 주는 즐거움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엄마는 생각쟁이 네이버 카페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참여해보셔요.
엄마는 생각쟁이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어요. 인스타그램도 유용한 정보와 이벤트가 많으니 들어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마지막으로 엄마는 생각쟁이 정기구독 링크를 걸어드렸어요.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요 링크로 들어가셔서 괜츈한 육아잡지를 만나보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릴게요!
본 포스팅은 엄마는 생각쟁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구독 후 진정성 있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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