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 제주 디아넥스 호텔 ] 호텔 조식 뷔페 - 유아 동반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호텔 투숙할 때 제일 기분 좋은건 남이 차려주는 아침상 인 것 같아요.
외식은 마음먹으면 할 수 있지만 조식은 여행 가야 누릴 수 있는 호사니까요.
디아넥스 호텔에서 2박3일 투숙하면서 조식뷔페는 2번 이용했어요.
투숙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디아넥스 호텔 조식 운영시간 : 07:00 - 10:30 (Last order 10:00)
동글이가 여행하면서 신나게 놀아 고됐을텐데도 잠자리가 바뀌어서인지 일찍일어난 덕에 조식 문 열자마자 식사를 했어요.
조식뷔페 이용금액 : 성인 28,000원 / 어린이(5세~13세)18,000원
저희 부부는 숙박권에 조식서비스가 포함되어있었는데 동글이는 불포함이었고 여섯살이라 어린이 금액 지불하고 조식뷔페 이용했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조식 이용시에도 QR체크인 하거나 개인정보기록을 한 후 이용해야 해요.
저랑 동글아빠는 QR체크인 했는데 동글이는 개인정보 기록해서 제출했어요.
조식뷔페 이용할 때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음식을 가져올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일회용장갑을 껴야해요.
유아용 식기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동글이가 아침식사 할 때 편하게 이용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영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있었어요.
첫날은 일찍 갔더니 창가쪽 자리 주셔서 수련연못이 아름답게 펼쳐진 창밖보며 아침식사 할 수 있었어요.
둘째날에는 동글이가 적응했는지 푹 자고 일어나서 느긋하게 왔더니 안쪽자리로 안내받았어요.
다른 호텔 조식에선 죽코너 라고 있지만 이유식코너라고 따로 마련되어있는건 처음 봤어요.
동글이가 이유식 먹는 아가였다면 요 코너 보면서 엄청 감동이었을 것 같아요.
흰 죽은 간이 되어있지 않고 죽 토핑은 매일 변경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중간중간 손소독제와 위생장갑이 비치되어있는 것 보면서 뭔가 안심되는 느낌적인 느낌.
첫날 갔을 땐 온천란이었는데 둘째날은 삶은 달걀이 있더군요.
찬들도 매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그와중에 반가운건 식탁김! 아이 입맛엔 김밥이 최고죠.
저는 개인적으로 소불고기 너무 좋았어요.
제가 맛있게 먹기보단 동글이가 소불고기에 밥을 엄청 잘 먹었거든요.
국도 첫날엔 미역국 둘째날엔 소고기무국 나왔었는데 국도 둘다 맛있었어요.
동글이가 좋아하는 소시지는 둘째날에 나왔어요.
첫째날에는 베이컨이었는데 음식이 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좋더라구요.
스크램블은 이렇게 준비되어있는데 계란프라이는 직원에게 요청하면 가져다주시더군요.
드레싱도 다양하고 샐러드도 종류가 많아서 건강한 아침 먹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베이커리 코너에서 와플이 제일 반갑고 맛있었어요.
따숩게 데워서 메이플시럽 올려 커피랑 먹으면 행복이더라구요.
동글이는 시리얼도 신나게 우유에 먹었어요.
커피는 머신이 있어서 이용하면 되었는데 커피맛 좋았어요.
하루는 식혜, 하루는 수정과 등 음료도 바뀌더군요.
디저트도 과일, 떡, 케이크, 요거트 등이 준비 되어있어서 기호에 맞게 맛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마음 놓고 여행하고, 마음놓고 밖에서 식사할 수 없지만 조심하며 다녀온 디아넥스호텔 조식뷔페 후기였어요.
음식들 깔끔하고 맛있는데다가 영유아동반 투숙객에 대한 배려까지 감동의 조식이었네요.
디아넥스 호텔에 투숙하시게 되면 조식뷔페 이용해보시길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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