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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교육 갔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직장 근처에서 혼밥할 곳을 찾았는데요 날이 스산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해장국집을 찾았어요. 뼈다귀 해장국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양평해장국은 선지해장국이더라구요;;; 저는 선지도 못먹지만 양도 못먹...하하핫 진 해장국은 부속 못먹는거 빼고 소고기 국밥처럼 내어주실 수 있대서 진 해장국으로 주문했어요. 오늘 포스팅은 이 원산지 표지판 보고 해야겠다 싶었어요. 요즘 유명 맛집들도 고춧가루는 중국산 많이들 쓰시는데 이집 양 빼고 다 국내산!!!!! 칭찬합니다! 모든 반찬은 좋은재료로 직접 만들어 냅니다. 라는 말이 이렇게 뭉클하게 들릴줄이야... 국밥을 시키면 요렇게 셋팅을 해주시더라구요.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물병은.. 교체를 해주시면 좋을 것 ..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 맡겨놓고 교육이 있어 나갔다온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카페에 들렀답니다. 사실 이 카페의 존재는 작년 여름에 알게 되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됐네요 ㅎㅎㅎ 테이크 아웃 커피에 이렇게 예쁜 드라이플라워가 뙇! 너무 예뻐서 어딘지 알아봤었답니다. 작년에 인스타에 올렸던 피드예요.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는데 가볼 기회가 없었어요. 위치는 두세르 맞은편 미금역 먹자골목에 있어요. 주차공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점포앞에 차들 있는것 보니 한두대 정도는 댈 수 있을것도 같네요. 꽃, 한아름 가게 이름이 참 예쁘죠? 카페에 들어서면 꽃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음료 메뉴판 저는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구요 와인도 판매하더라구요. 쇼케이스에 케이크도 있었어요. 노트북을 가져갔던지라 와이파..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드디어 괌 여행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여행은 2018년 6월에 다녀와놓고 여행기는 2019년 4월에 마무리 하려니 기분이 요상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여행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면서 추억소환을 하며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괌에서 중부투어를 마치고 호텔에서 짐 찾기전에 동글이 맘마부터 먹였어요. 애미 애비는 참을 수 있어도 얼라는 밥때를 놓치면 안되니께요~ 택시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집에 갈 시간~ 보딩패스 받아들고 짐맡기고 출국수속 밟고 여튼 배가 너무 고파서 공항 식당을 찾았어요. 공항에 가기 전에 괌 맛집을 한군데 더 들러보고 싶었으나 비도 너무 많이 내렸고 짐도 걱정되고 해서 공항에서 밥 먹기로 했거든요. 저희가 선택한 곳은 도미노피자! 너무 배고팠던 나..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괌 여행에서 마지막 일정인 중부투어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괌자길 https://cafe.naver.com/guamfree 괌자유여행 길잡이 카페에서 중부투어를 예약했었어요. 렌트를 안하고 갔던지라 휴양지에 갔어도 구경은 좀 하고 오고 싶어서 투어 신청을 했었는데 잘 하고 온 것 같아요 ㅎㅎㅎ 중부투어는 코스가 아래와 같구요 호텔->사랑의절벽(사진촬영)->마린드라이브-> 파세오공원->자유의여신상(사진촬영)->산타아규요새(사진촬영)->아가냐대성당 스페인광장주변(사진촬영)->호텔 2시간 소요에 비용은 150불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괌자길 카페 안내를 보시면 https://cafe.naver.com/guamfree/666687 잘 나와있답니다. 두짓타니에서 체크아웃 하면서 모래놀..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두짓타니 조식 포스팅을 하려니 이 밤중에 또 배가 고파오네요 ㅎㅎㅎ 아쿠아바는 3층에 위치해있구요 이젤에 세워져 있는 내용은 대기소요시간 안내였어요. 8시반부터 10시가 제일 붐빈다는데 저희는 그 시간에 갔..ㅎㅎㅎ 체크인때 받아둔 밀바우처를 들고 가면되요. 부페는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네요. 바에 들어서면 음료코너가 바로 있구요 음식 종류가 다양했는데 동글이 챙김서 밥먹는다고 사진이 몇장 없네요;;; 자리 안내 받고 음식 가져와서 먹었어요. 두짓타니 조식 장소의 매력은 바다가 펼쳐져있는 뷰를 감상하며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인 것 같아요. 커피는 서버분이 가져다 주시구요 쌀국수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식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 데리고 용산구청 용산아트홀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명동교자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명동 본점에 갔다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에 놀라고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에서 무슨정신으로 칼국수를 먹고 왔나 싶었는데 이태원에 있는 명동교자는 맛은 똑같은데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용산아트홀에서 나와서 크라운호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따란! 명동교자가 나와요 여기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주차장 입구같이 생긴 곳에 출입구 표시가 있더라구요 죠기 뵈는 문으로 들어가요 주차공간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미쉐린가이드에도 매년 소개되는가봐요~ 식당은 1층, 2층이 있는듯 한데 동글이랑 저는 2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점심시간인데 한산한 느낌 아기랑 같이가니 아기 포크를 따로 챙겨주시더군요. 더..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한~참 전에 예매해두었던 어린이뮤지컬을 드디어 관람하고 왔답니다 ㅎㅎㅎ 동글이랑은 이런 뮤지컬 관람이 처음이라 동글이보다도 엄마인 제가 더 기대만발이었어요. 너무너무 걱정이었던 용산아트홀 주차부터 관람 후기까지 함 싸악 풀어볼게요. 제일 걱정했던건 주차였어요 용산구청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공연장 이용객은 지하 4,5층 이용하도록 안내되어있었구요 주차장은 괜찮았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매우 좁더라구요. 통행량이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매우 끔찍;;; 평일 오전 공연을 보러간건 정말 잘한일인 것 같아요. 공연본 티켓 제시하면 4시간에 3천원이었구요 그덕에 동글이랑 공연보고 이태원 나들이 했답니다. 지하2층으로 고고씽 대극장 가는 길목에 까투리를 보더니 넘나 신나하던 동글이..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저희가족이 4월에 사이판 여행을 앞두고 작년 여행기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것에 식겁!ㅎㅎㅎ 글을 쓰다보면 새롭게 다녀오고 요 근방 하게 된 일부터 쓰게 되서 그런듯요 (변명 아닌 변명 ㅎㅎㅎ)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괌 여행에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은 호텔 레스토랑에 대해 남겨보려구요^^ 알프레도 식당은 호텔 3층에 위치해있구요 저희는 디너시간에 갔어요. 체크인 할 때 15%할인쿠폰을 주더라구요. 괌 맛집을 찾아 나설까 하다가 요기 티본 스테이크가 괜츈하대서 물놀이 하러 나가기 전에 예약해두고 시간 맞춰서 내려갔어요. 호텔은 역시 간접조명이쥬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 있었어요. 레스토랑이 오션뷰! 디너 시간이었지만 아직 해가 질 무렵이라 바다도 하늘도 넘나 멋졌어요. 메뉴판을 ..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는 돗자리 들고 도시락 싸갔던 1인이던 레알못 (레스토랑 알지 못하는 사람) 엄마가 되어놓으니 도시락은 구찮고 아들이 밥은 먹여야겠고.. 고민을 했었어요. 신랑이랑 박물관 대강 관람하고 밥은 밖에서 사먹자고 동네 맛집 검색해보자 했는데 두둥! 동글이가 박물관에서 넘나 잘노는거예요. 어린이 박물관인데 식당에 아이 먹일거 없겠냐며 건물안에서 레스토랑을 찾으니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재입장을 위해 손등에 스탬프를 받고 뮤지엄 숍을 지나 웰스카페도 지나 여기는 커피, 음료 위주로 판매 중이었어요. 간단하게 치아바타도 팔고 있었지만 저희는 밥을 먹어야 하니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카페에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구슬아이스크림 먹는 누나 보고 동글이가 멈춰..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지난 주말 동서울대학교에 교육들으러 갔다가 교육 끝나고나서는 분당 골안사 쪽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동료분들이 다 분당에 사셔서 ㅎㅎㅎ 교육 끝나고 바로 집에 가기 아쉬운 마음을 다같이 홈스홈 커피 앤 푸드에 가서 달래다가 헤어졌어요. 골안사 쪽은 차 없으신 분들이 가기엔 좀 불편해 보이지만 차 가지고 가면 델데는 많아서 좋더라구요. 카페 꽤 널찍하구요 테이블도 많은 편이예요. 제가 방문했던 날 날씨가 쌀쌀해서 카페가 좀 썰렁하면 추울 것 같다 싶었는데 분위기도 아늑하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조명 빛도 한몫 했구요^^ 요기 모닝셋트 어떨랑가 모르겠지만 메뉴 귀엽더라구요. but 우리가 간 시간은 디너 ㅋㅋㅋ 차 안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