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방비엥 (8)
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이 끝나면 전체 일정을 정리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라오스를 다녀오고 2달이 지나서야 드디어 작성하게 되네요. 원래 일정은 5박 7일 자유여행을 계획했다가 중간에 비행기를 잘 못 예약하여 7박 9일로 변경되었는데요. 뜻밖의 루앙프라방 1박과, 비엔티안 1박이 추가되어 라오스 여행이 더 즐거워 졌습니다. 일별 정리 여행 전 비행기 예약 ( 인천공항 출국 - 티웨이항공 예약, 국내선 - 라오항공 예약 ) 라오스 5박7일 자유여행 준비! ( 항공권 예매 꿀팁) 라오 항공 루앙프라방 -> 비엔티엔(비엔티안) 국내선 편도 예약 방법 > 1일차 여행 출발 전 허기진 배를 채우는 인천공항 밥집,음식점 및 커피집 ( 플레이보6, 파리크라상카페, 마티나..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에서 4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노네임 레스토랑에서 카오삐약과 팟타이를 먹고 배는 불렀지만 마지막으로 방비엥의 샌드위치를 먹고 가자고 앳이모에 들렀습니다. 3만킵의 샌드위치를 많아 먹어봐서 이번에는 2만킵 가격의 샌드위치를 주문! 방비엥에서 1일 1 샌드위치를 오늘도 완료 하였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라 그런지 계속 먹어서 그런지 샌드위치 맛도 점점 질려 가더군요. 하지만 가격과 속은 알 찹니다. 앳 이모도 샌드위치도 좀 짠 편인것 같아요. 제가 처음 먹었던 사원 앞에 있는 노이이모 샌드위치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는 벤을 타고 가던 중에 쉬는 곳이 없을까봐 샌드위치를 호텔에서 다 먹고 갔는데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이전 액티비티 코스인 카약킹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블루라군1으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치킨이나 스파게티 등을 팔았습니다. 블루라군에서 2시간 정도 놀 수 있어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음식점에서 음식도 많이 먹더군요. 블루라군1 은 블루라군3(시크릿라군) 에 비해서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50~60대)이 대부분 블루라군1에 계시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저는 한적하고 외국인도 많은 블루라군3(시크릿라군)이 여기보다 더 좋았습니다. 블루라군1이 별로라는 건 아닙니다. 물이 맑아 물고기도 보이고 점프대도 있어 놀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시크릿라군 같은 한적함이 없었을 뿐이지요. 아래 사진은 다리를 기준으로 뒤쪽 사진입니..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개인적으로 방비엥의 액티비티 중 가장 좋았던 쏭강 카약킹을 리뷰 하겠습니다. 이전 코스가 짚라인을 타고 산 아래를 바라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강을 타며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착 후에는 카약킹을 위해 각자의 노를 배분합니다. 무게가 좀 나가더군요. 약 2~3 키로? 되는 것 같습니다. 짚라인의 그 분이 다시 설명을 진행합니다. 영어를 할 줄 아셔서 거침 없이 설명을 하는데 노 젓는 방법도 같이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전진, 후진,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이동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잠시 녹화 해봤습니다. 라오스식 영어지만 듣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선글라스나 안경 낀 사람들은 카약이 뒤집혀도 잃어버리지 않게 끈으로 달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점심 식사를 끝내고 방비엥의 액티비티 중 하나인 짚라인을 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몸에 짚라인을 탈 수 있는 버클을 차야 하는데 뭔가 갑옷 같은 느낌 이었죠. 가이드 분들이 알아서 세팅을 다 해주셔서 가만히 있어도 됩니다. 저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는데 헬멧을 가지고 오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어떻하냐고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괜찮다고 합니다. 본인이 지켜주겠다고 걱정말래요 ㅋㅋ 세팅이 완료 되었으면 나룻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건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배인데요. 은근히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배에 사람을 꽉 채워서 이동합니다. 사진 옆에서는 카약킹을 하고 있네요. 배를 탈 때 동영상으로 한번 남겨봤습니다. 당시 현장감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밤이 되면 방비엥의 길거리에는 야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위치를 설명하자면 아마리 호텔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할리스 커피, 오른쪽으로 가서 골목 사이를 살펴보면 야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저녁이 되면 사람이 없어 아쉬운데, 한국사람의 야행성을 잘 알 듯이 이렇게 야시장을 열어주어 좋네요. 야시장의 제품들은 화려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여행오기전 동글 엄마가 앞치마가 좋아보인다고 하여 앞치마를 주의 깊게 봤는데요. 색색의 현란한 앞치마들이 즐비하네요. 그래도 이 매장의 앞치마는 예뻐서 7개나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엄청 깍았다고 이야기하던데 제가 살 때는 그렇게 많이 깍아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앞치마 1개당 35000 킵(약 5000원)으..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방비엥에 가면 엑티비티를 하려면 이것 하나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할리스 커피를 찾아가라" 할리스 커피에 가면 사장님이신 듯한 한국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십니다. 할리스 커피다 보니 커피도 팔지만 저는 여기서 커피는 한번도 안사먹었네요 ㅋㅋ 할리스 커피에서 엑티비티를 상담받을 때 주의하셔야 할 부분인데요. 매 시간 정각에만 상담을 받습니다. 제가 갔을 때 바로 상담을 해주시길래 아무시간이나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11시 정각에 들어갔던 거였습니다 ㅎㅎ 할리스 커피에 가서 설명을 들어도 충분하겠지만 아래 이야기 들은 내용을 정리하자면 엑티비티의 종류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 카약킹 ( 동굴 튜빙 + 점심 + 카약 ) - 블루라군1 ( 툭툭이로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전날 호텔에서 발생된 문제로 늦게 잠이 들어 10시쯤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아마리 호텔에서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침으로 방비엥 샌드위치를 먹기 위함 이었죠. 라오스의 샌드위치는 꽃보다 청춘에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맛입니다. 저는 샌드위치가 그냥 샌드위치겠지 하고 별 생각은 없었습니다.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곳은 할리스 커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이 있습니다. ( 아래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뒀으니 참고하세요 ) 왼쪽에서 할리스 커피에서 추천하는 앳이모 폿이모 등이 있고 오른쪽은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집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왼쪽의 샌드위치 집을 모르고 오른쪽 사원 근처의 샌드위치 집으로 갔었는데 제가 먹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