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해외여행] 라오 항공 루앙프라방 -> 비엔티엔(비엔티안) 국내선 편도 예약 방법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2018/09/21 - [해외여행] 라오스 5박7일 자유여행 준비! ( 항공권 예매 꿀팁)
라오스 5박7일 자유여행을 준비하던 중
일단 라오스에 도착하면 무조건 비엔티엔(비엔티안)으로 도착하게 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천공항 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놀거리가 많은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도착시간이 저녁 시간대라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으로 갈때는
벤이나 버스를 이용합니다.
귀국을 할 때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비엔티안)으로 이동할 때는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라오스 국내선을 많이 이용하곤 하는데요.
제가 검색능력이 부족한지 라오스 국내선을 예약하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라오항공 (Lao Airlines : www.laoairlines.com)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저는 라오항공에서 한국어가 있는줄 모르고 결제까지 모두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이런 ㅠ_ㅠ)
어려운 용어는 없어 결제에 문제는 없었지만 편한 한국어가 있는데
괜히 영어를 선택할 필요는 없겠죠;;
한국어를 클릭하면 이렇게 모든 메뉴가 한글로 변경되고 국제선, 국내선도 한눈에 확인이 됩니다.
이동하고자 하는 곳이 루앙프라방 에서 비엔티엔(비엔티안)이기 때문에
국내선, 날짜, 성인 인원 등을 설정하고 검색을 눌러줍니다.
이후에는 시간대를 선택해야 하는데 대부분 호텔 체크아웃 후의 시간인
오후 1시 정도를 많이 선택 하더군요.
그리고 예약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승객에 대한 정보들로 채워줍니다.
여권상의 성과 이름이 바뀌지 않도록 잘 채워주셔야 합니다.
제가 애를 먹었던 부분중에 하난데요.
라오항공에서 여행자 보험을 제공하더군요.
1명당 15달러입니다. 비싼편은 아니라서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검색해보니 대부분 안했더군요.
대부분 따로 여행자 보험을 들었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어 보였습니다.
동일한 내용인데 영어로는 이렇게 표시가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본인의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결제가 쉽냐고요??
저는 쉽지 않았습니다. ㅠ_ㅠ
카드 선택의 폭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이죠.
제가 주로 쓰는 카드는 AMERICAN EXPRESS 용이고
VISA 나 Mastercard 가 없어서 결제가 안되더군요.
이 부분은 다른 카드를 찾아 해결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소를 적을 때 영어로 집주소를 적어야 할 것 같아서
네이버의 영문주소 검색을 이용하여 해결 하였습니다.
이참에 영문 집주소도 따로 적어 뒀죠.
결제가 완료되면 항공권이 있는 링크를 알려줍니다.
( 저는 영어로 진행을 했지만 처음 한국어로 변경했다면 한국어로 나올 껍니다. )
해당 링크로 들어가서 프린트 하면 짜잔!!
항공권은 미리 출력해두는게 좋을것 같아
당일 바로 출력했습니다.
지금까지 라오 항공 국내선 편도 예약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라오 항공 국내선 예약 시 제가 느낀점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1. 결제 시 달러로 결제 됨으로 환율이 낮을 때 결제하는게 좋습니다. ( 하지만 얼마 차이 안납니다. ^^; )
2. 국내에서도 항공편을 대행 해주는 XX투어 같은 곳이 있지만 라우 항공은 회원 가입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3. 스카이 스캐너로 검색한 가격 보다 라오 항공에서 직접 예약 했을 때의 가격이 훨씬 쌌습니다.
(스카이 스캐너는 참고 정도만 하는게 좋을 듯요)
라오스 여행을 패키지로 준비했다면 이런 과정들도 격지 못했겠죠.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입니다 ㅎㅎ.
10월에 다녀올 라오스 여행.
여행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주시죠~!
이전글 - 2018/09/21 - [해외여행] 라오스 5박7일 자유여행 준비! ( 항공권 예매 꿀팁)
다음글 -
2018/10/18 - [라오스 여행 1일차] 여행 출발 전 허기진 배를 채우는 인천공항 밥집,음식점 및 커피집 ( 플레이보6, 파리크라상카페, 마티나라운지)
'Travel > 라오스 (Laos)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스 여행 2일차] 아마리 방비엥(Amari Vang Vieng) 호텔 사용 후기 (2) | 2018.10.21 |
---|---|
[라오스 여행 1일차] 철수네에서 야간 벤을타고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자세한 이동 후기 (3) | 2018.10.20 |
[라오스 여행 1일차] 티웨이 항공 솔직한 이용 후기 및 탑승 수속 시간 확인 (9) | 2018.10.19 |
[해외여행] 라오스 5박7일 자유여행 준비! ( 항공권 예매 꿀팁) (2) | 2018.09.21 |
[여행] 탁상용 기념품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5) | 201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