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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에어프라이어로 훈제오리 굽기!!! 후라이팬에 기름 다 튀며 굽는 훈제오리는 가랏!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이엄마예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로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된 이후로
소고기, 두께가 얇은고기 빼고는
거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있네요.ㅋㅋㅋ
(소고기는 소중하니까요 ♥)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요리할 때 가금류 조리가 짱인 것 같아요.
오늘은 유난히 기름이 많아 굽기 힘들었던 훈제오리를
에어프라이어에 양보해 본 후기를 남겨볼게요.
동글이가 쓰는 미키마우스 식기에
훈제 오리고기랑 레몬피클, 무생채를 담아보니
비주얼이 그럴듯하게 귀엽쥬?
마트에 갔다가
100%국내산 오리고기 하림 와인숙성 미소 훈제슬라이스를 업어왔어요.
훈제오리는 대부분 국내산인 느낌적인 느낌
수입산 가공품을 못본 것 같아요.
고기를 준비하기 전에
에어프라이어를 200도에서 5분간 예열해 두었어요.
180도에서 구워도 될 것 같은데
저는 오리껍질이 바싹 익는 느낌이 좋아서
200도에서 예열했어요.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180도에서 5분씩 조리하며
굽기를 확인하심 될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훈제 오리고기를 한장 한장 떼어 넣어줍니다.
이 과정을 안하면...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고기가 골고루 익지 않아
굽다가 다시 떼는 불상사가 생기더군요.
조리 전에 번거롭더라도
한장씩 분리해서 바스켓에 넣어주시길 바래요.
한장씩 잘 떼어진 훈제오리고기를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서 10분간 돌려주고 열어서 확인 해본 후
저는.. 더 바싹 익혀먹고 싶어서
5분정도 더 돌려서 기름을 쪼옥 뺐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기름을 쫘악 뺐지만
그래도 기름기가 남아있어서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담아봤답니다.
레몬피클과 무생채와 샐러드로
느끼함을 달래보려고 셋팅해보았어요.
조리 후 바스켓 모습입니다.
망에도 기름이 덕지덕지
오리고기는 참 맛있는데
후라이팬에 구우면 기름이 너무 많이 고이고
여기저기 튀어서 괴로웠었거든요.
조리를 에어프라이어에 양보했더니
조리과정은 덜 번거롭고
기름은 저렇게 흥건하게 다 빼주니 월매나 고맙던지요.
에어프라이어 만든사람 아주많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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