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이 끝나면 전체 일정을 정리하는 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라오스를 다녀오고 2달이 지나서야 드디어 작성하게 되네요. 원래 일정은 5박 7일 자유여행을 계획했다가 중간에 비행기를 잘 못 예약하여 7박 9일로 변경되었는데요. 뜻밖의 루앙프라방 1박과, 비엔티안 1박이 추가되어 라오스 여행이 더 즐거워 졌습니다. 일별 정리 여행 전 비행기 예약 ( 인천공항 출국 - 티웨이항공 예약, 국내선 - 라오항공 예약 ) 라오스 5박7일 자유여행 준비! ( 항공권 예매 꿀팁) 라오 항공 루앙프라방 -> 비엔티엔(비엔티안) 국내선 편도 예약 방법 > 1일차 여행 출발 전 허기진 배를 채우는 인천공항 밥집,음식점 및 커피집 ( 플레이보6, 파리크라상카페, 마티나..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요 포스팅은 방문일자가.. 11월 17일이지만 자유부인의 날 즐겁게 고기를 굽굽 하고 와서 정리해보아요 ㅎㅎㅎ 고기는 언제나 옳죠^^ 위치는 요기예요. 육판서 주차장 입구예요 골목이 좀 비좁긴 하지만 세차장과 같이 고깃집이 있어 그런가 주차장은 대따 널찍해요. 입구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판이 중요하죠 ㅋㅋㅋ 저는 항정살도 땡겼지만 칠레산이었으므로 생삼겹살과 갈매기살을 주문했어요. 마음만은 소고기를 주문한 마음으로요 ㅎㅎㅎ 점심특선도 맛있어보이는데요 이 근처에서 점심 간단하게 드시려거든 요기 점심특선도 괜찮을것 같아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동안 테이블 셋팅 뙇! 저는 된장찌개 주는곳이 그렇게 차암 좋더라구요~ 지인이 다소곳하게 김치를 잘라주길래 저는 다소곳하게 받아먹..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돼지고기는 벌집삼겹살만 시도해봤는데 정육점가니까 목살이 세상 맛있어보여서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한돈 목살구이를 굽굽 해보았어요. 수제레몬피클에 샐러드를 곁들여서 목살구이 먹으면 기분 만큼은 야외에서 바베큐하는 느낌적인 느낌 크으 행사상품이라 저렴하기도 했고 고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한팩 업어왔어요. 마늘을 깔고 구워봤을 때보다 양파를 밑에 깔아주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돼지고기를 구울때 양파를 밑에 깔면 돼지기름이랑 잘 구워져서 옴총 맛있더라구요. 양파를 깔고 그 위에 목살을 얹어주었어요. 일단... 예열해 둔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도에서 10분 땡! 한번 뒤집어줄 생각 해주고 한거라 요렇게 뒤집어서 또 10분 구워줬어요. 잘 구워졌다 싶었지만 속이 안익어서 가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요즘들어 계속 살림은 장비발 이라는 명언에 깊은 공감하며 자꾸 살림살이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깻잎무쌈 만들려고 쿠팡에서 구매한 만능채칼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다용도 만능 사각채칼 구성입니다. 박스는 제품이 분홍이지만 저는 하늘색을 샀어요. 박스에 채칼종류가 나와있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설명되어있어요. 저는 쿠팡에서 9500원에 구매했는데 구성 생각하면 가격이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채칼을 보관하는 홈이 있어서 좋은데 채칼이 6개면서 보관은 왜 도대체 왜 5개만 되는지 모르겠네요. 슬라이스채칼은 1mm 와 1.5mm 가 있는데 저는 깻잎무쌈 만들때 1mm 짜리 쓰니까 딱 좋더라구요. 감자칼이 세라믹이라니! 껍질 아주 잘 벗겨지고 맘에 쏙 들었어요. 저희집에 다..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여름엔 피클을 어마무시하게 만들어놓고 신나게 먹었었는데 쌀랑한 바람이 불어오니 피클도 맛이 없어지더군요. 얼마 전 동글아빠가 마트에서 깻잎무쌈을 사왔길래 양이나 가격면에서 제가 만들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결국.. 채칼까지 구매해가며 깻잎무쌈 만들기 들어갑니다.ㅋㅋㅋ 재료 무, 깻잎, 요리초, 물 저는 집에 무가 있어서 다른 요리에 쓰고 남은 무를 사용했어요. 생협에서 친환경 깻잎을 사봤는데 아쥬 부드럽고 향이 좋더라구요^^ 제가 애정하는 요리초입니다. 여름에 피클 만들때도 잘 썼지만 깻잎무쌈도 아주 쉽게 만들어줄 요리친구예요 ㅎㅎㅎ 무껍질은 감자칼로 스윽스윽 벗겨내주시구요 채칼로 썰기 좋게 토막내어봤어요. 채칼로 스윽스윽 밀어주면 요로코롬 얇게 무가 준..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라오스 여행을 하면서 샀던 기념품 및 먹거리를 정리 하였습니다. 일단 전체 샷부터 찍어 보았습니다. 앞치마는 방비엥 야시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이 더 크고 앞치마 종류도 많았지만 방비엥 앞치마 디자인이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루앙프라방 앞치마는 여기서 보는 앞치마보다 더 화려해서 살 수가 없더군요. 이 기념품은 라오스 여행을 보내준 동글 엄마와 동글 엄마의 직장 동료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 취향으로 너무 맘에 들어서 구매한 에코백입니다.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두꺼워서 들기가 힘들긴 불편하지만 겨울에 장을 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예쁜 수제 카드가 있길래 3개정도 구매했습니..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공항 택시를 부르면 5분안에 슝 하고 도착합니다. 가격은 6만킵이니 참고하세요 :) 기사분이 친절하게 짐도 넣어주셔서 편하게 택시를 탔죠. 택시에서 내려서 공항의 입구를 봤는데 국제선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비엔티안 공항의 국내선에 내려준 것은 아닐까 걱정이 들기 시작했죠. 구글지도를 찍어보니 국제선은 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고 찍혀 멘붕이 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들어오는 입구에 가서 간판을 보니 지금 위치가 비엔티안 공항 국제선이 맞더라구요. 구글 지도도 이상한 곳으로 위치가 잡혀서 20분을 걸어야 하게끔 표시가 되었었던 거였죠. 하마터면 엉뚱한 곳으로 갔다가 다시 와서 시간을 낭비 할 뻔 했어요. 공항에는 넉넉하게..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일정 7박 9일의 마지막 저녁 식당을 정해야 해서 비엔티안의 많은 식당들을 후보군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던 호텔에 다시 돌아와서 짐을 찾아야 하는 동선 탓에 호텔을 벗어난 곳으로 가기가 쉽지 않았죠. 그래서 결국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식사인데 환전했던 킵이 많이 남아 있던 터라 조금 비싼 식사일수록 좋았죠. 사실 5성급 호텔이라 가격이 두렵긴 했지만 모자이크 레스토랑으로 이동 했죠.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었기에 장소가 낯설지는 않았지만 오후에는 또 색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넓은 자리가 있었지만 2명이라 아담한 자리에 앉게 되었네요. 그래도 깔끔한 테이블이라 기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디저트를 옴총 좋아해서 여기저기 케이크 먹으러다녔지만 이집.. 진짜 애정합니다. 미금에 오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 케이크 맛보고 가세요. (저.. 여기서 뭐 받은거 없어요ㅋ)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케이크가 진짜 빨리 솔드아웃ㅠ 혹시 들르실거라면 영업중인지 확인해보시고 방문해보셔요~ 진짜 이 위치에 케이크 맛집이 안어울리지만 부동산과 하남돼지집 사이에 있어요. 하얀색 모던한 간판이 참 깔끔하쥬? 들어가면 이렇게 화려한 자태의 쇼케이스가 맞이해줍니다. 매일 조금씩 다른 디저트가 준비되어있어서 시즌별로 다른 맛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11월 20일엔 딸기케이크 메뉴가 3가지나 있었네요. 딸기케이크 매니아이신 동글님과 함께 갔기 때문에 제 취향과는 상관없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비엔티안 여행지로 사찰은 탓루앙이 유명하고 기념물로는 빠뚜싸이가 가장 유명하죠. 저는 사찰은 미련이 없었기에 빠뚜싸이는 보고 가자고 마음먹고 빠뚜싸이를 보고 왔는데 그래도 요거 하나는 잘 보고 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기에 상징적인 기념물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그 중 빠뚜싸이는 공산혁면 이전에 전쟁에서 숨진 라오인들을 애도하는 기념물로 1960년에 세워졌습니다. 저는 처음 봤을 때 족히 200년은 넘었을 줄 알았는데 60년도 넘지 않은 건물이었네요 ㅎㅎ 구글지도로 "빠뚜싸이" 도 좋지만 "비엔티안 개선문" 이라고 검색하면 길을 알려줍니다. 빠뚜사이로 가는 길에 건널목이 없어서 차가 달리는데 무단횡단으로 건너야 합니다. 차도 빠르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