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강릉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산 오리지날 강릉커피빵을 소개합니다. 1년 전 강릉에 놀러 갔을 때 커피거리에서 커피빵을 많이 봤지만 못 먹고 돌아와서 아쉬웠는데요. 올해는 같이 강릉으로 출장 갔던 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커피 엑기스 1.7% 보헤미안 원두분말이 0.8%가 들어가서 이 빵을 먹으면 커피를 먹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어지겠죠? 유통기한이 약 한 달 정도 되는군요. 천천히 아껴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박이추 보헤미안 커피공장에서 구매를 해서 그런지 팜플렛이 반갑네요. 강릉 커피빵의 원료가 만들어지는 곳에 가서 커피를 먹었다는 추억이 생겼습니다. 쟁반에 2개를 담아 봤는데 커피 모양의 빵에 원두가 찍혀 있어 모양이 귀엽네요. 강릉 커피빵과 함께..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강릉에 미팅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식사 후 커피 마실 곳을 찾다보니 박이추 커피공장이 좋다고 하여 들렸습니다. 강릉 테라로사 본점과 더불어 유명한 커피공장이라 평일이라 주차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붐빈다고 하네요. 작년 12월에 강릉으로 여행을 왔을 때 여러 커피집에서 커피빵을 보긴 했지만 사먹어 보지는 않았는데요. 여기서 커피빵 공식 판매점이라고 하니 신뢰가 갑니다. 1층에서 주문을 받고 사람이 다 차면 대기표를 받아야 합니다. 저는 대기가 없어서 기다리지 않았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니 기본 5명은 기다리네요. 대부분 커피집이 1층에서 주문을 시키고 자리를 잡는 형태지만 여기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크라운 프라자 호텔 수영장에서 엄마네라는 한인마트가 보여 어떤 물품을 파는지 구경을 왔습니다. 방비엥에 K 마트가 있긴 했지만 순수하게 한국 물품만 파는 곳은 아니었기에 호기심도 생겼었죠. 간판도 한국어다보니 사장님도 한국 사람이었고, 영수증도 한국어로 나오더군요. 매장을 둘러보니 파는 물품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비락식혜도 있네요. 7000킵이면 1000원 정도니 한국의 편의점 가격과 동일하군요. 배 타고 국경을 넘어온 가격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는 고추장이나 단무지 등 한국 사람들이 주로 먹는 재료들을 팝니다. 한식으로 식당을 차려도 될 정도라고 느껴지네요. 햄이나 과자까지.. 여기가 라오스인지 한국인지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최근 농업에 많은 관심이 생겨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하다가 창업 아이디어 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비용도 공짜에다 밥도 준다니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바로 신청했죠. Link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한 2018 첨단농업 창업아이디어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행사 장소로 이동! 수원에서 행사를 해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1층에서 교육과정/행사를 확인해보니 201호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장소는 KB 만 사용하는지 알았는데 다양한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네요.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원두커피, 음료수, 빵, 쿠키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빙기까지 있어 시원한 커피를 마음껏 먹을 수 있..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크라운 프라자 숙소 후기 이후 수영장 및 사우나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숙소 후기 -> [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5성급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Vientiane) 호텔 후기 수영장 및 헬스장 , 사우나를 이용하려면 3층으로 가야 합니다. 3층에 도착하면 왼편에는 헬스장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고, 오른편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 당시 날씨가 좋아서 경치가 끝내주더군요. 수영장 안쪽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 이용도 가능합니다. 수영장에서 맥주와 피자 등을 시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분들도 있네요. 선베드 밑이 수영장이라니... 여기서 누워 있기만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수영장 입구 계단입니다. 물이 맑고 이용하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1박에 2만원 정도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했으니 라오스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할 비엔티안에서는 최고로 좋은 5성급 호텔에 숙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텔 내부에 들어서니 웅장하네요. 여기가 라오스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5성급이라고 해도 크게 차이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와우!! 귀여운 코끼리 모형들이 입구에서 반겨주네요. 도착해서 체크인을 진행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가 가능한 사람이 없어 영어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라오스에서 숙박했던 곳에서 한국어가 가능한 곳은 없었네요 하하... 잠시 기다리며 호텔 내부를 둘러 봤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 넓은 쇼파, 곳곳에 배치된 음료들 모두 마음에 드네요. 웰컴 쿠키와 웰컴주스를..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망포역에서 점심식사로 한끼 먹기 좋은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골든스퀘어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 포메인 입니다. 식당 내부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곳곳에 배치된 아기자기한 탁상용 아이템들은 모두 베트남과 관련 있어 보이네요. 음식점이 넓고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는 포메인에 자주 오게 되어 그 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각각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메인 쌀국수 포메인의 메인메뉴죠. 양을 스몰, 라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라지를 선택했는데 쌀국수 국물이 가득 담겨서 나왔습니다. 숙주와 고추를 넣어 먹으..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먹고 난 후 루앙프라방 공항으로 가기 위해 싱하랏 게스트 하우스를 나섰습니다. 싱하랏 게스트 하우스에서 공항에 가는 툭툭이 비용은 5만킵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Tuk Tuk Go Airport 라고 적혀 있죠. 라오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로 가는 비용과 시간도 적혀 있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하노이와 치앙마이도 있는데 이런 도로 상황에서 26시간동안 차를 탄다니 상상도 못할 것 같아요 ㅋㅋ 툭툭이는 어떤 의미에서 오픈카 입니다. 루앙프라방을 떠날 때 마지막 풍경을 보며 떠날 수 있어 기분이 좋더군요. 기사님이 저보고 태국 사람 같다고 하더군요. 라오스 여행 7일동안 얼굴이 너무 타 버렸나봐요. 공항 가는 내내 저희..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다녀온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3년전에 갔을 때는 동글엄마와 둘이서 다녀와서 마음 편하게 다녀 왔던 기억에 아이와 함께 가려니 많이 걱정스러웠죠, 하지만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22~23개월 아기와 스파 도고를 가면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화성에서 아침에 10시 30분 정도에 출발하니 하나도 막히지 않고 1시간만에 스파 도고에 도착하였습니다. 다들 다양한 방법으로 표를 구하는데 동글이네 가족의 경우에는 현대카드 M 포인트가 많이 남아서 포인트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포인트로 결제할 때 아쉬운점은 할인을 전혀 받지 못하지만 평소 남는 포인트를 쓸 수 있다는 장..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마이 드림 리조트에서 숙박했을 때는 조식을 먹었기에 모닝마켓을 갈 이유가 없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 한 날은 조식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들어 모닝마켓을 구경하고 하고 국수(카오소이)도 먹어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루앙프라방에는 카오소이가 유명해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리스트에 들어가 있었죠. 라오스에서는 주로 야시장만 가보다 보니 아침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침시장은 역시 먹거리 위주로 많이 팔더군요. 무시무시한 생선들입니다. 라오스는 바다가 멀다 보니 식용 물고기는 대부분 민물고기만 팝니다. 비린내가 심해서 그런지 생선 요리가 많이 없는 편이죠. 루앙프라방의 모닝마켓을 동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현장감을 느껴보시죠! 시장에 국수 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