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aily Life (724)
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요즘처럼 추운 날이 지속되면 얼큰한 김치찌개가 땡기곤 하죠.그래서 지난주에 두 번이나 분당 김치찜을 먹게 되었는데요.처음 갔을 때는 검증이 되지 않아 사진을 안 찍었는데 먹어보니 음식이 맛있어서 두 번째 갔을 때 열심히 사진을 찍어왔답니다.이 곳의 김치찜은 묵은지가 아닌 숙성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라고 소개합니다. 사실 묵은지가 오래된 김장 김치라는 뜻으로 저온에서 숙성한 것을 이야기 하는데 묵은지와 숙성김치의 차이점이 딱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네요 하하..점심식사부터 영업하며 오전 11시 부터 저녁 9시 50분까지 영업합니다. 마지막 주문시간은 9시 20분이니 식사시에 참고하세요.분당 김치찜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의자나 식탁이 작아 식사를 하기 조금 불편합니..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저는 오후에 출근하는 워킹맘이라 아침에 동글이 어린이집 보내고나서 바깥일을 보다가 어영부영 식사를 떼울때가 많아요.요즘 미금역 근처를 돌다보니 혼밥할만한 식당이 많이 생겼더라구요.(앗싸!)혼자 먹어도 눈치보지 않고, 맛있는 밥 기분좋게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이 있어 포스팅해볼게요.황금바가지 미금본점이예요.체인점인가 싶었는데 아직 여기 한 곳만 있나보더군요.위치는 미금역 사거리에 있어요. 미금역 2번출구와 가까워요.운영시간은 08:00-22:00 이어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식사가 가능한 곳이었어요.가게에 들어서면 키오스크가 뙇!혼밥하기 좋은 음식점들을 보면 키오스크로 많이들 주문 받으시는 것 같아요.인건비를 요런 기계들로 줄이고 회전율을 높이려고 하는 걸까요?ㅎㅎㅎ주문은 무..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자유부인의 날, 약속장소를 고민하다가 저와 지인의 집 중간 즈음이 어딘지 찾아보게 되었어요.(혹시나 해서.. 자유부인의 날이란 ㅎㅎㅎ 동글아빠가 동글이 돌봐주고 저는 놀러나오는 날이랍니다.)그랬더니 시흥이나 안산 쯤 만나면 좋겠더라구요.주차도 편하면서 기왕 자유부인의 날이니 분위기도 좋은 카페에서 만나고 싶어서 찾게된 곳이 "풍경"이예요.건물 외관이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누구의 캘리인지 모르겠지만 풍경이라고 적힌 간판도 멋졌어요.풍경 전용주차장이라고 해서 주차공간도 넉넉하니 차 가지고 올때 걱정이 없겠더라구요.제가 갔던날은 추적추적 가을과 겨울 사이의 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날씨 좋을때는 이 주차공간도 금방 찰 것 같던데.. 그럴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몇일 전 동글이 생일을 맞아 외식할 곳을 찾아보게 되었어요.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아이 친화적이지가 못한 곳이 많아서 동글이 생일을 기념해 가는데도 동글이한테는 좋을 게 없을 것 같아 고민이 되더라구요.인스타그램 인친들 피드를 보다가 굉장히 플레이팅이 예쁜 음식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심지어 예스키즈존이더군요.그래서 저도 예약을 하려고 알아봤답니다.제가 예약 했던 곳은 에그풀 이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도착하니 입구는 북스터인거예요. 잠시 당황했지만 입구로 들어가니 에그풀과 북스터가 같이 있는 곳이더라구요.운영시간은 평일 10:00 - 22:00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21:00)주말 10:00 - 22:00재료준비시간 16:00 - 16:3..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다음주 월요일이 동글이 생일이라 주말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겨울왕국2"를 관람하고 왔어요.간혹 상영관에 포토존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저희가 갔던 곳은 이렇게 멋진 포토존이 있었어요.올라프, 안나, 엘사, 크리스토프, 스벤~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 살려낸 포토존 이었답니다.동글이도 한껏 신이나서 포즈 잡아주더군요 ㅎㅎㅎ여자 아이 관람객들은 엘사드레스, 안나드레스를 차려입고 한껏 뽐내더군요.다들 여기서 사진 한 장씩 찍고 가려고 대기타는 모습을 보니 겨울왕국2의 인기가 실감났어요.동글이는 겨울왕국을 제대로 본적이 없는 아이라..1편부터 봐야 할 것 같아서 몇일 전에 겨울왕국 더빙판 대여해서 사전학습 했답니다.원판 보여주고 싶었는데 동글이는 ..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는 예쁜걸 참 좋아하는 아이라 엄마 장신구가 조금만 바뀌어도 바로 알아채는 고런 아들인데요요즘 등하원길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꽂혀서는 매일 출석도장을 찍고 있네요.어른이 봐도 참 멋진 트리죠?그 덕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매일 들르고 있네요ㅎㅎㅎ하루는 저랑 동글이랑 트리보면서 좋아하고 있으니까 지나가시던 분께서 동글이랑 사진찍어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ㅎㅎㅎ덕분에 모자샷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때마다 황홀해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동글이가 귀엽기도 하고 이런 기분 좋음을 집에도 들여볼까 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아보다 보니 벽트리라는 아이템이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세우는 트리를 들이자니 자리차지도 그렇고 동글이가 심심하면 밀고다닐 것 같아서 고민..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동글이는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자유부인의 시간!맛있는 빵이랑 커피 먹으러 파리크라상 카페에 갔어요.파리크라상.. 정말 맛있는 빵이 그득한 곳이쥬^^저는 간판만 봐도 그렇게 기분이가 좋아지더라구요.체인 빵집임에도 불구하고 빵맛이 느무 좋아요~파리크라상 분당정자점은 젤존타워I 에 위치하고 있어요.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영업시간은 07:00-00:00주차는 지점 건물 주차장에 2시간 무료래요.파리크라상은 파리크라상 카페, 파리크라상 키친 으로 나뉘더군요.제가 방문한 곳은 파리크라상 카페인데 다양한 베이커리메뉴와 브런치, 케이크, 선물류,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파리바게트에 비하면 파리크라상은 점포수가 많지 않아서 눈에 띄면 꼭 가서 빵을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그저께 였어요. 비도 엄청 내리고 추웠던 날이었는데 한의원 진료를 받고나서 보니 점심시간이더군요. 배는 고프고 기력도 딸리는데 고기가 먹고싶다.. 생각은 했으나 저는 혼자.. 이날 육첩반상을 찾게된 이유는 혼밥할 때 눈치안볼 식당이 어딜까 기웃거리다가 픽 하게 되었어요. 서브타이틀이 1인 고기밥상 이라 '오늘의 점심은 너닷!' 이라고 속으로 외치며 들어갔네요 ㅎㅎㅎ 위치는 미금역 엠코헤리츠에서 2층 엘베 딱 내리시면 왼쪽으로 가셔서 왼쪽으로 돌아 바로 보입니다. 엠코헤리츠 건물이 미금역 5번출구 6번출구를 끼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더라구요. 웨이팅 손님을 위한 벤치도 있고, 밖에서 대기하면서 메뉴도 고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세상에 없던 고깃집을 만들다. 간편하게 즐기는 고기..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얼마전 정자역 근처에서 가장 넓은 식당 중 하나인 오모리찌개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오모리 뜻이 궁금해서 국어사전을 검색해보니 꽁무니의 옛말이라고 나옵니다.김치꽁무니로 찌개를 만들어서 오모리찌개인지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딱히 설명은 없더군요. 타 블로그를 조금 더 뒤져보니 옛날 선조들이 큰 항아리를 빚을 때 쓰던 말이고 김치를 넣어서 숙성시키는 저장하는 곳을 '오모리'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오모가리' 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줄여서 '오모리'라는 명칭이 생겨났다는 글을 보고아! 이것이 원래 명칭인가 하여 찾아보니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방언이더라구요. 여기저기 더 찾아보다가 공식적인 글은 정리된 곳이 없어 확신할 순 없지만 저의 생각에는 마지막에 찾은..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최근 회사 근처에 맛있는 마라맛집을 발견했다는 지인의 소식을 듣고 점심때 찾아간 라라면가입니다.본점은 성심여대 앞에 있고 이곳이 2호점으로 아직 오픈한지 한 달도 안되었네요.위치는 정자역에서 네이버 사옥으로 가는길에 있고 오픈시간은 매일 11:00 ~ 20:30(마지막 주문),break time은 3:30 ~ 4:30 입니다. 12시 이후부터는 식당에 사람이 꽉차서 기다려야 하므로 식사하실 분들은 일찍 식당을 오시는게 좋아요.내부가 넓지는 않은 편이지만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 식당은 깔끔합니다.인테리어 소품으로 중국전통 홍등이 눈길이 많이 가더군요. 지인들과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12시 이전이었는데 도착 후 부터 사람들이 쭉 들어오더니 나갈 때는 기다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