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11 (51)
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같이 퇴사한 지인들과 함께 모인 퇴사모임이 있는 날이 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어디를 가볼까 해서 망포역 주변을 둘러보던 중 남도 음식 전문점이 있어 들어가 보게 되었죠. 도성빌딩 2층에 있는 남도음식전문 남도 사실 별로 기대감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고급스러운 곳이 숨겨져 있었다니;; 점심 한끼 식사로 부담스러운 곳 아닌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 방으로 나눠져 있고, 식탁으로 앉을 수 있는데다가 분위기도 고급스러웠습니다. 액자도 고풍스러워 보여서 어휴 비싼 음식점에 들어왔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죠. 그런데 막상 메뉴판을 보니 점심특선이 있었고, 묵은지 고등어 조림과 동태탕이 8000원이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에서 대부분 비엔티안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러 기념품이나 주류, 식료품들을 비엔티안에서 구매를 합니다.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에서 미리 사 놓으면 캐리어만 무거워지기 때문에 저희도 마지막날 전날에 쇼핑을 했죠. 구글 지도에서 "홈아이디얼마트" 라고 검색하면 위치가 바로 나옵니다. 멀리서 보니 상당히 크네요. 식료품만 파는 마트인 줄 알았는데 신발이나 가방도 팔더군요. 건물 전체가 쇼핑할 거리가 있었습니다. 식품코너에 가니 라오스의 다양한 맥주들, 조마 베이커리의 빵, 말린 과일 등 라오스에서 기념으로 살만한 많은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를 여행 갈 때 꼭 사야할 물품들을 봐 놓고 마트에서 다 쓸어오곤 했는데..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11월 들었던 여러 교육 중 소수의 사람들끼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던 세미나 후기를 공유합니다. 참여하고 있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한빛출판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발견했죠. 세미나 주제가 좀 재밌었습니다. "개발팀장은 처음이라" 예전에 "이번생은 처음이라" 라는 드라마를 모티브로 지은 이름으로 보이네요. 제가 관심있는 분야라 바로 신청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개발팀장은 처음이라 Link : http://m.hanbit.co.kr//store/education/edu_view.html?p_code=S3418577758 “개발이 재밌고 좋았는데 어느새 개발팀장이 되었고 이제는 개발할 시간이 정말 없네요.”“나는 개발자일까요 관리자일까요?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하시면 국수를 많이 먹게 될 껍니다. 그 중에서도 각 도시별로 꼭 먹어봐야 하는 국수가 있는데, 방비엥에서는 나PD가 해장한 카오삐약, 루앙프라방에서는 유연석이 먹었던 카오소이, 그리고 비엔티안에서는 도가니 국수를 먹어봐야 하죠. 음식점 위치를 찾을 때 대부분 구글 지도로 찾아갈 텐데 여기는 한글로 검색을 해도 위치가 찾아졌습니다. 간판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도가니 국수집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을 기울어서 찍었는 줄 알았는데 간판이 기울어졌군요 ㅎㅎ 입구에서 혼자 한 그릇을 드시고 계신 분이 너무 맛나게 먹으셔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어로 표시된 도가니 국수, 아침 7시 30분 ~ 오후 2시 저녁 5시 30분 ~ 8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네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주 강원도 홍천에 일이 있어 들렸다가 저녁 식사로 닭갈비를 먹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블로그에 올려볼까 합니다. 강원도에서 나고 자랐던 지인들은 춘천보다 홍천 닭갈비가 더 맛있다고 이야기를 해서 맛이 궁금했었죠. 홍천에서 유명한 닭갈비 집이 여러 곳이 있죠. (예를 들자면 대우닭갈비, 태화닭갈비) 하지만 새로 생긴 닭갈비집이지만 맛있다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둥이네 닭갈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른 시간에 와서 사람들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다 먹고 나갈 때 쯤 되니 이 많은 테이블들이 만석이 되어 있더군요. 음식점 내부가 깔끔합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주방 앞에 있는 메뉴를 보며 시키면 됩니다. 처음에 세팅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에서 하루 한번 마사지 받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비엔티안에서도 괜찮은 마사지가 있나 쭉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구글 평점 4.9 의 마사지샾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걸음에 달려갔죠. 이름이 좀 깁니다. Lao Mekong Nail, Spa and Massage-Mixay 죠. 위치를 찾기 좀 어려울 테니 비엔티안에서 유명한 한인쉼터를 먼저 검색해서 찾아가면 됩니다. 여기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마사지 샾의 외관입니다. nail 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신기한 건 들어가서도 한국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겁니다. 다들 옆의 한임쉼터에서 마사지를 받나 봐요. 오픈 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 30분 까지네요. Mass..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강릉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산 오리지날 강릉커피빵을 소개합니다. 1년 전 강릉에 놀러 갔을 때 커피거리에서 커피빵을 많이 봤지만 못 먹고 돌아와서 아쉬웠는데요. 올해는 같이 강릉으로 출장 갔던 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커피 엑기스 1.7% 보헤미안 원두분말이 0.8%가 들어가서 이 빵을 먹으면 커피를 먹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어지겠죠? 유통기한이 약 한 달 정도 되는군요. 천천히 아껴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박이추 보헤미안 커피공장에서 구매를 해서 그런지 팜플렛이 반갑네요. 강릉 커피빵의 원료가 만들어지는 곳에 가서 커피를 먹었다는 추억이 생겼습니다. 쟁반에 2개를 담아 봤는데 커피 모양의 빵에 원두가 찍혀 있어 모양이 귀엽네요. 강릉 커피빵과 함께..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강릉에 미팅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식사 후 커피 마실 곳을 찾다보니 박이추 커피공장이 좋다고 하여 들렸습니다. 강릉 테라로사 본점과 더불어 유명한 커피공장이라 평일이라 주차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붐빈다고 하네요. 작년 12월에 강릉으로 여행을 왔을 때 여러 커피집에서 커피빵을 보긴 했지만 사먹어 보지는 않았는데요. 여기서 커피빵 공식 판매점이라고 하니 신뢰가 갑니다. 1층에서 주문을 받고 사람이 다 차면 대기표를 받아야 합니다. 저는 대기가 없어서 기다리지 않았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니 기본 5명은 기다리네요. 대부분 커피집이 1층에서 주문을 시키고 자리를 잡는 형태지만 여기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크라운 프라자 호텔 수영장에서 엄마네라는 한인마트가 보여 어떤 물품을 파는지 구경을 왔습니다. 방비엥에 K 마트가 있긴 했지만 순수하게 한국 물품만 파는 곳은 아니었기에 호기심도 생겼었죠. 간판도 한국어다보니 사장님도 한국 사람이었고, 영수증도 한국어로 나오더군요. 매장을 둘러보니 파는 물품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비락식혜도 있네요. 7000킵이면 1000원 정도니 한국의 편의점 가격과 동일하군요. 배 타고 국경을 넘어온 가격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여기는 고추장이나 단무지 등 한국 사람들이 주로 먹는 재료들을 팝니다. 한식으로 식당을 차려도 될 정도라고 느껴지네요. 햄이나 과자까지.. 여기가 라오스인지 한국인지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최근 농업에 많은 관심이 생겨 다양한 정보들을 검색하다가 창업 아이디어 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비용도 공짜에다 밥도 준다니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바로 신청했죠. Link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한 2018 첨단농업 창업아이디어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행사 장소로 이동! 수원에서 행사를 해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1층에서 교육과정/행사를 확인해보니 201호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장소는 KB 만 사용하는지 알았는데 다양한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네요.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에 원두커피, 음료수, 빵, 쿠키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빙기까지 있어 시원한 커피를 마음껏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