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내일 루앙프라방을 떠난다는 생각에 밤거리를 많이 찍어 두었습니다. 옛 느낌 가득한 루앙프라방의 풍경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네요. 조마 베이커리 근처에서 마이드림 리조트의 셔틀버스를 기다리던 중 편의점(Mini Mart)이 보여 들어가 봤습니다. D&T 슈퍼마켓 같이 큰 마트는 봤으니 편의점을 가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죠. 매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귀국 전에 살 맥주들만 잔뜩 찍어 왔네요. 편의점이라 가격대가 쎈 편이긴 합니다. 비어라오 일반 맥주, 흑맥주, 골드 맥주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하나 마셨습니다. 제가 선택한 음료수는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 때 먹었던 검증된 음료수죠. 라오스어를 읽을 순 없지만 딸기..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선릉역 근처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가는 맛집이 있어 추천합니다. 어메이징한 태국 전통 음식점 "어메이징 타이"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식사하러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후라 사람이 없었는데 점심 때는 대부분 식당이 꽉 찰 정도로 많습니다. 식당에 젊은 여성비율이 높고, 한 번 오면 자주 생각날 정도로 재 방문율이 높습니다. 식당 내부는 태국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놨습니다. 방석이나, 소품들이 코끼리가 많네요. 최근에 라오스에 다녀오면서 탁상용 기념품으로 코끼리 기념품을 사왔는데... 태국 다녀와서 사온 줄 알 것 같네요 ㅠㅠ 점심시간때인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특선으로 모든 메뉴가 8000원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마사지를 받고 배가 고파져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루앙프라방에서 분위기가 좋고 음식이 맛있는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을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루앙프라방 음식점들은 조명을 우아하게 디자인 하는 집들이 많은데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도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더군요. 여기도 신닷(SIN DAD) 전문집이고 많은양 & 적은양으로 주문이 됩니다. 방비엥에서 신닷을 먹고난 후 루앙프라방의 신닷은 어떨까 기대감에 부풀었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가 있는 글로벌한 입구 간판입니다. 그래도 한국어가 가장 위에 있군요 :) 음식점 내부를 살펴보면 식탁도 깔끔하고, 곳곳에 포인트가 있는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식탁이 밖에 있다보니 팬션가서 고기를 구워 먹..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오늘은 SNS 를 활용해서 블로그의 유입을 늘리는 방법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SNS 중에서도 지인들이 다 연결되어 있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는 블로그 글을 공개해 유입하기가 어렵죠. 대부분이 비공개일 가능성이 높아서 공개해도 지인들이 아닌 이상 들어오지 않습니다. 내가 공들여 적은 글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라는 상황이라면 저는 트위터를 추천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트위터로 글을 보낼 수 있도록 플러그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10년전에는 페이스북도 플러그인이 있었는데 사라졌군요. 트위터 글 보내기 플러그인 사용하기 티스토리 설정에서 플러그인 -> 트위터 글 보내기 로 접속하면 됩니다. 말머리를 선택하고 계정을 연결 해야 하는데 당연히 트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라오스 여행 시 1일 1 주스와 함께 1일 1 마사지도 잊지 않고 받고 다녔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마사지는 따로 추천 받지 못해 직접 돌아다니면서 마사지 샵에 가보곤 했죠. 그래도 오기 전에 블로그 검색으로 알아 둔 평이 좋은 Burasari Spa 를 가보기로 결심하고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파는 기념품샵이 눈에 띄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LAO BUDDHA 였는데 불상 위주로 파는 곳이었죠. 탁상용 기념품을 여기서 살까 생각이 들었지만... 퀄리티가 아쉬워서 패스했습니다. 이 기념품샵 바로 옆에 멋있는 나무 그릇을 파는 곳이 있었지만 사진을 찍게 하지 못해서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 했네요. 비쌌지만 라오스에서 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주와는 포스팅 개수가 크게 차이가 없는데 블로그 순위가 8530 등이나 올랐습니다. 최종 34,483 위로 기록이 되었네요. 저의 카테고리가 여행|숙박 으로 변경되고 카테고리 별 순위는 더 낮아졌습니다. 상위 블로그 중에 여행|숙박 에 포진하신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라오스 여행을 세세하게 기록하다 보니 블로그 지수가 많이 높아 졌네요. 블로그를 쓸 계획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너무 내용이 많아져서 정리하기 지치긴 하지만 시작한 일이니 마무리를 해야 해서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이 5일차인데 8일차까지 적어야 하니 약 3일차 정도가 더 남았네요 ^^;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약 6~7개 정도의 포스팅이 나와서 20개 정도를 더 적으면 될 것으로 보입..
안녕하세요, 동글이엄마예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로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된 이후로 소고기, 두께가 얇은고기 빼고는 거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있네요.ㅋㅋㅋ (소고기는 소중하니까요 ♥)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요리할 때 가금류 조리가 짱인 것 같아요. 오늘은 유난히 기름이 많아 굽기 힘들었던 훈제오리를 에어프라이어에 양보해 본 후기를 남겨볼게요. 동글이가 쓰는 미키마우스 식기에 훈제 오리고기랑 레몬피클, 무생채를 담아보니 비주얼이 그럴듯하게 귀엽쥬? 마트에 갔다가 100%국내산 오리고기 하림 와인숙성 미소 훈제슬라이스를 업어왔어요. 훈제오리는 대부분 국내산인 느낌적인 느낌 수입산 가공품을 못본 것 같아요. 고기를 준비하기 전에 에어프라이어를 200도에서 5분간 예열해 두었어요. 180도에서 구..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오늘 아침에 겪었던 황당한 일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휴일에 동글이와 함께 전동자동차를 좀 타보려고 아침에 차타타에 도착했어요. 주차공간이 널널해서 지하에 주차를 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으로 서둘러 이동 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차타타는 5층이군요. A4 지로 알림이 붙어있었는데 402호에 미술학원이 인테리어 한다는 알림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착! 을 했지만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11시가 넘었지만 문도 열지 않았고, 가게 내부를 살펴보니 뭔가 싹 비워진 느낌. 입구에 음료수도 없고, 책장도 다 비워져 있고, 안에 전동차들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동글이가 문을 잡고 통곡을 하는데 저희도 당황했죠. 앞쪽에는 입장마감이라고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꽝시폭포를 다녀오니 시간이 5시 쯤 되어 푸시산에서 일몰 보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몰을 보러 푸시산을 가는 길목에 현지인이 직접 과일주스를 사먹는 모습을 발견 했죠.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이 사먹는 걸 보고 이건 꼭 먹어봐야 겠다 싶어서 우리도 주문했습니다. 라오스에서 곳곳에 보였던 Dragon fruit shake .. 맛이 궁금했는데 결국 도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과일의 비주얼이 무시무시 합니다. 무난하게 바나나와 망고 주스를 시켰습니다. 시킬 때 설탕을 포함할껀지 물어보는데 기호에 따라 넣거나 빼시면 됩니다. 와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뚜껑 위까지 채워주는 양 보이시나요? ㅋㅋㅋ 빨리 안 먹으면 넘칠 것 같은 양이네요. 10000 킵에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이틀 전 한빛출판네트워크에서 기획한 "개발팀장은 처음이라 시즌2" 에 신청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위치가 홍대 입구역이라 집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너무 일찍 출발했는지 행사 2시간 전에 도착을 했더군요. 주변에 카페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야 겠다 싶어 카페를 찾았지만 비도 내리는 상황이라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지면 곤란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행사장 바로 앞쪽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카페 이름은 잉겔스(Ingels) 이고 입구부터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네요. 매장 자체가 넓고 조용하고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서 좋았습니다. 제가 집에서 자주 듣는 유튜브의 Rainny Jazz 와 동일한 음악이었는데 당시 비 오는 날 이 음악을 들으니 더 운치 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