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SPC 스퀘어 3층에 위치한 라그릴리아에서 파스타를 먹었던 후기를 투척합니다. 회사 점심을 이 곳에서 사주시니 감사하지만 너무 돈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했었죠. 최근 강남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다 보니 SPC 음식점에서 자주 먹게 되네요.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SPC 스퀘어라고 아예 건물 통채로 SPC 외식 브랜드가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 라그릴리아에 도착했습니다. 3층에서 내려다 본 뷰가 멋지네요. 1층은 커피, 2층은 브런치, 3층은 그릴 & 파스타 를 파는군요. 입구에 미술관 같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와인과 함께 꾸며진 작품들이 멋지네요. 입구 왼편으로는 오픈된 주방에서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3일동안 빠지지 않고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을 구경하였습니다. 2018/11/02 - [라오스 여행 4일차] 루앙프라방의 야시장 ( 먹거리 & 기념품 ) 이미 야시장에서 기념품도 샀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니던 중 마지막으로 코코넛 팬케익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코코넛 풀빵이라고 불리기도 한 이 음식은 한국의 풀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5000 킵, 2개를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인심이 후해서 하나씩 더 넣어주시더군요. 코코넛 맛이 나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야식으로 먹기 딱 좋은 음식 입니다. 1일 2쥬스도 실천해야 하기에 푸시산 가던 길에 먹었던 과일주스가 맛있는 곳에서 또 먹었습니다. ( 루앙프라방에서 현지인들이 사먹는 과일 주스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에 가서 방비엥에가면 사쿠라바를 꼭 가고 루앙프라방에 가면 유토피아를 꼭 가라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방비엥에서 블루라군에서 같이 놀던 젊은 친구들도 유토피아가 너무 좋았다고 꼭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죠. 그런데 루앙프라방에 도착해서 들려오는 여러 평 중 막상 가보면 별꺼 없고, 의자나 소파 등이 지저분해 보인다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밥을 먹은 뒤 소화나 시킬 겸 유토피아도 한번 구경해 보자 라고 해서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김삿갓에서 했는데 걸어서 약 10분 정도만에 도착 했던 것 같아요. 유토피아의 입구는 화려합니다. 입구에 위쪽에 오토바이도 보이네요;; 제가 갔던 때는 8시쯤이었고 비가 살짝 온 후라서 안쪽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라오스까지 가서 한국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먹어야 할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하며 김삿갓에 가는것을 망설이고 있을 껍니다. 저의 경우에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1등을 달리고 다들 맛있다고 호평 일색이지만, 불고기나 된장국은 한국에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가지 않았죠. 하지만 오늘! 루앙프라방에서 하루정도 더 머무를 시간이 생기게 되어 김삿갓을 가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한국식당이라는 건 사장님이 한국 사람이고 한국 음식을 판다는 뜻이죠. 하지만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동남아 사람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입구도 한국어가 보이네요. 김삿갓은 오픈시간이 빠릅니다. 8시 정도라 아침식사도 가능할 것 같네요. 저녁 9시까지 운영되니 저녁에..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식사 후에 커피 한잔을 먹기 위해 블로그를 알아 보던 중 루앙프라방에서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샤프론 커피집은 루앙프라방의 다른 음식점에 비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네요. 천장이 높고 테이블 배치들도 넓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커피집이 커 보이네요. 샤프론의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커피도 많이 먹지만, 당근케익도 먹더군요. 당근케익은 조마 베이커리에서 먹어봐서 패스! 커피를 주문하고 1층에서 먹을까 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가봤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1층은 오픈되어있는 공간에 선풍기도 없어서 무지 더웠거든요. 그런데 2층은 에어컨이 돌고 있어 시원하더군요. 사람들도 2층에 많이 있었습니다. 라오스에 노트북을 들고 가면 도난다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강남역에서 회의 후에는 역 근처의 맛있는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가성비가 좋고 맛있는 음식점의 경우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려야 할 때가 많은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그나마 사람이 빠진 강남 불백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입구에 세워진 메뉴판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식당에서 음식을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 4가지 종류의 음식을 드시더군요. 사람이 5명이라 두 테이블이 빈곳에 겨우 비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배가 고팠는데 기다리지 않아 다행이었죠. 혼밥을 하시는 분들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강남에서 7500원이나 8500원의 가격대가 많지 않아 혼밥하기도 좋은 가격입니다. 옛날 도시락 느낌의 밥그릇입니다. 안에는 콩밥이 들어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하루 동안 맛집들을 더 돌아다녀볼 기회가 생겨 맛있기로 소문난 부앙(BOUANG) 레스토랑을 가 보았습니다. 부앙 레스토랑은 11시 30분 부터 21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점심식사 부터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계의 인테리어와 폰트가 예사롭지 않네요. 특이한데 멋짐이 있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추천 메뉴 및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쟁반으로 되어 있던 것도 참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인 요리로 CINNAMON PORK STEW, 라임 치킨버거를 시켰습니다. CINNAMON PORK STEW 의 경우에는 여기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네요 :) 부앙 레스토랑에서는 과일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키즈카페 사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동탄2 차타타 키즈카페에 가려다 문을 닫아 실패 한 뒤 근처에 있는 타요 키즈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동탄2신도시에 있는 타요키즈카페는 2017년에 오픈해서 시설들이 대부분 깨끗한 상태입니다. 예전에 방문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나서 다시 재방문을 했죠. 주차장도 널널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11층 꼭대기층에 꼬마버스 타요 키즈카페가 보이네요. 11층으로 고고! 입구도 귀엽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기와 함께 타요 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니 캐릭터 이름도 외우게 되니 이전에 왔을 때보다 더 친근감이 있는 타요 카페입니다. 주차는 3시간 무료 입니다. 기본 키즈카페 이용시간이 2시간이고 식사를 하면 30분 더 연장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를 5박 7일 일정으로 잡다 보니 6일차인 오늘 국내선을 타고 비엔티안으로 넘어 간 후 비엔티안을 하루동안 구경하고 밤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넘어가도록 계획을 짜 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아침에 여유롭게 마이 드림 리조트에서 호텔 마사지를 받고 공항을 가려고 준비중이었죠. 라오스 1일 1마사지를 아침에 기분좋게 받고 시작하였습니다. 마이 드림 리조트의 호텔 마사지는 1시간에 15달러로 일반적인 라오스의 마사지 가격보다는 약 1.5배 이상 비싼 편인데 그렇게 시원한 편은 아니었어요. 다만 좋은 점은 마사지사들이 숙소로 직접 와서 마사지를 해줘서 이동할 수고로움이 없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라오항공의 국내선 비행기를 타려고 보니 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약 2주 전 "영상보다 재밌는 요즘 라디오 SPOON" 앱을 설치를 하여 직접 사용 해 보았습니다. 재밌기도 했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저의 체질 상 한번 빠지면 깊게 사용해 보는 편이라 솔직하고 담백한 2주간의 체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설치를 하게 된 계기는 페이스북 광고를 보다가 책을 읽어주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이 앱을 설치하면 이 목소리를 들려 주는건가? 4차 산업의 딥러닝 기술인가? 궁금증이 폭발해서 바로 설치해 보았습니다. 가입 하고 접속을 하게 되면, 스푼라디오를 대표하는 3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1. 라이브 ( 라이브 방송 ) 2. 캐스트 ( 녹음 방송 ) 3. 톡 ( 대화하기 ) 라이브 ( 라이브 방송 ) 라이브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