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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여행 3일차에는 방비엥에서 하루종일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 코스는 동글 튜빙 -> 점심식사 -> 짚라인 -> 카약킹 -> 블루라군1 순이었는데 한번 나가서 오후 5시에야 집에 들어오니 어제 밤에 미리 사놓은 샌드위치를 먹고 하루를 시작했죠. 역시 만들었을 때 바로 먹었어야 하는데 하루가 지나서 그런가 어제 처음 먹은 맛보다는 아쉬웠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툭툭이를 타고 아침부터 이동을 시작합니다. 그날 일정에 따라서 카약킹이나 동굴튜빙은 조금씩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하네요. 툭툭이에 일찍 탔지만 호텔을 돌면서 다른 일행들을 계속 태우다 보니 약 한시간 정도 흘렀고 9시 반에 강 근처로 도착을 했습니다. 내려보니 한국사람 말고도 외국인들도 많네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방비엥에서는 처음 만나는 한국 사람에게 이런 인사말을 서로 건내곤 합니다. "사쿠라바 가봤어요?" 이렇게 사쿠라바는 방비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기회에 한번 가 봤죠. 내부에 들어가면 BAR 에서 술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술을 주문하지 않아도 내부에 들어 갈 수 있어요. 가끔 입장료가 있을까봐 들어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맘 놓고 들어가세요. 제가 갔을 때는 10시정도 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아직은 외국인이 많았는데 10시 이후에 12시까지 한국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다음날에 길을 걷다 보니 한국 노래도 많이 틀어주더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시끄럽고 한국의 클럽 같았습니다. 아마 호불호가 갈릴텐데요, 젊은..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밤이 되면 방비엥의 길거리에는 야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위치를 설명하자면 아마리 호텔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할리스 커피, 오른쪽으로 가서 골목 사이를 살펴보면 야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저녁이 되면 사람이 없어 아쉬운데, 한국사람의 야행성을 잘 알 듯이 이렇게 야시장을 열어주어 좋네요. 야시장의 제품들은 화려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여행오기전 동글 엄마가 앞치마가 좋아보인다고 하여 앞치마를 주의 깊게 봤는데요. 색색의 현란한 앞치마들이 즐비하네요. 그래도 이 매장의 앞치마는 예뻐서 7개나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엄청 깍았다고 이야기하던데 제가 살 때는 그렇게 많이 깍아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앞치마 1개당 35000 킵(약 5000원)으..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방비엥에서 대부분 먹어본다는 카오삐약이 맛있는 노네임 레스토랑에 가보았습니다. 여기가 꽃보다 청춘 라오스팀이 매일 해장했다고 적혀 있더군요. 위치는 할리스 커피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쉬울껍니다. 빨간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죠. 사람들이 찾기 힘들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제가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구글에서 예전 리뷰 사진을 보니 빨간 간판이 아니고 간판이 없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온 사람들이 찾기 힘들었겠죠. 음식점 내부에는 한국 사람들의 방명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들 추억을 한가득 남겨놓고 갔네요. 먹으러 갔을 때 이미 한국사람들이 계산을 하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음식점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너무 많아서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버기카로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블루라군3(시크릿 라군) 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블루라군3 에 도착하면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 합니다. 표는 1인당 10000킵. 제가 갔던 날짜인 2018년 10월 9일이 찍혀 있네요. 블루라군은 방비엥을 대표하는 액티비티의 대명사 입니다. 그런데 블루라군1은 사람이 많아져서 붐비는 반면 작은 개울가 정도 되는 크기라 실망이 클텐데 블루라군3의 경우에는 크기도 수영장 크기라 적당하고 즐길 거리도 많습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한산하고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죠. 라오스에서 한국인이 많습니다. 약 70~80% 정도인데요. 유럽쪽 사람들로 보이는 외국인들도 많았습니다. 시크릿 라군에서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방비엥에 가면 엑티비티를 하려면 이것 하나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할리스 커피를 찾아가라" 할리스 커피에 가면 사장님이신 듯한 한국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십니다. 할리스 커피다 보니 커피도 팔지만 저는 여기서 커피는 한번도 안사먹었네요 ㅋㅋ 할리스 커피에서 엑티비티를 상담받을 때 주의하셔야 할 부분인데요. 매 시간 정각에만 상담을 받습니다. 제가 갔을 때 바로 상담을 해주시길래 아무시간이나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11시 정각에 들어갔던 거였습니다 ㅎㅎ 할리스 커피에 가서 설명을 들어도 충분하겠지만 아래 이야기 들은 내용을 정리하자면 엑티비티의 종류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 카약킹 ( 동굴 튜빙 + 점심 + 카약 ) - 블루라군1 ( 툭툭이로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전날 호텔에서 발생된 문제로 늦게 잠이 들어 10시쯤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아마리 호텔에서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침으로 방비엥 샌드위치를 먹기 위함 이었죠. 라오스의 샌드위치는 꽃보다 청춘에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는 맛입니다. 저는 샌드위치가 그냥 샌드위치겠지 하고 별 생각은 없었습니다.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곳은 할리스 커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이 있습니다. ( 아래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뒀으니 참고하세요 ) 왼쪽에서 할리스 커피에서 추천하는 앳이모 폿이모 등이 있고 오른쪽은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집이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왼쪽의 샌드위치 집을 모르고 오른쪽 사원 근처의 샌드위치 집으로 갔었는데 제가 먹었던..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제가 라오스 여행중 총 3박을 묵게 된 방비엥에 위치한 아마리 호텔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아마리 호텔은 방비엥에서는 가장 좋은 호텔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 지도로 보면 감이 안오기 때문에 방비엥의 해결사 할리스 커피에서 받은 따뜻한 지도를 공개합니다. 할리스 커피 바로 밑에 보면 아마리 호텔이 있는데 이 근처가 놀 때와 먹을 때가 가장 좋아 위치적인 이점이 아주 많습니다. 이 지도는 할리스 커피에서 받을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호텔 로비는 깔끔합니다. 더울 때 아마리 호텔에 들어와서 쇼파에서 잠시 쉬었다 가도 좋죠. 새벽에 왔을 때는 남자분들이 체크인을 해주셨는데 오전에 다시 오니 여자분들이 체크인을 하고 있더군요. 기분 탓인지는 모..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를 5시간 정도 타고 라오스에 도착 후 쉴 틈도 없이 바로 방비엥으로 가는 벤을 타고 호텔로 도착해야 했습니다. 이런 결정을 했던 이유는 블로그의 후기들을 살펴보니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길이 험한데 낮에 가면 많이 막혀서 정신적 힘듬이 크다고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리 철수네에서 카톡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인이 피켓을 들고 서 계시더군요. 먼저 벤을 타고 철수네로 이동을 합니다. 도요타 벤이네요 :) 내부를 보니 천장이 높았습니다. 천장이 높은 이유는 길이 험해서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엉덩이를 점프하곤 했는데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더군요. 인체공학적인 벤 설계에 감탄 했습니다. 뒷자석이 한자리 비어있더군요. 철..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저는 티웨이 항공을 처음 타봤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어디에 티웨이 항공이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블로그에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티웨이 항공의 위치는 탑승수속 항공사 카운터를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티웨이 항공은 H - N 에 있고 티웨이 항공은 H 로 가시면 Check In 가능합니다. 티웨이 항공사는 탑승 시간 몇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할까요? 저는 오후 5시 50분이 출반시간인데 3시부터 가능했습니다. 약 3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거겠죠~ 그리고 인싸라면 당연히 Self Check-In!! 셀프 체크인의 장점은 탑승 수속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후 수화물만 전달하면 끝이기 때문에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