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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부여 여행 2일차] 솔내음 - 궁남지 근처 연잎 떡갈비 정식 맛집 본문

Travel/공주 부여 여행 2019

[공주 부여 여행 2일차] 솔내음 - 궁남지 근처 연잎 떡갈비 정식 맛집

동글동글라이프 2019. 6. 28. 22:23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궁남지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맛집을 찾다보니

여기저기 연잎밥 식당이 많더라구요.

역시 아름다운 연꽃을 보고난 후엔 연잎밥인가요?

ㅎㅎㅎ

 

폭풍검색을 하다가 연잎밥에 떡갈비 사진을 보고

앗! 이집을 가야겠다 싶어

찾아가게 되었어요.

 

솔내음 레스토랑

 

궁남지에서는 차로 10분 안쪽이었어요.

레스토랑 앞에 주차공간도 몇대 있구요

외관도 참 멋졌어요.

솔내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멋들어진 소나무도

심어져 있더라구요^^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구요

영업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어요!

점심 11시30분 - 14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4시 30분 - 17시 30분

저녁 17시 30분 - 20시

솔내음은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멋졌어요.

저는 떡갈비 사진에 꽂혀서 갔는데

세상 이렇게 멋진 식당일줄이야.

2층에도 좌석이 마련되어있고

저희가 안내받았던 1층에도

4인 6인 다양하게 테이블이 있어서

가족단위 식사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식당가면 화장실 청결 많이 보게 되는데

(사진은 못찍었지만)

참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가글 등 편의용품이 준비되어있어 좋았어요.

이집은 떡갈비 정식 3가지 메뉴가 있더라구요.

떡갈비가 한돈인지 한우인지에

따라 가격이 차이나는데

예~전에 저희 부부가 담양여행갔을때

한우떡갈비보다 한돈 떡갈비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한돈 떡갈비 구성인 백련정식으로 2인 주문 했어요.

떡갈비 데우는 워머가

정말 멋지게 생겼더라구요.

뭔가 귀족이 받는 점심밥상의 느낌이었달까요

동글이와 가니 아기 식기도 챙겨주셨어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그런지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유기에 담겨서 식사가 셋팅되었어요.

연잎밥도 참 곱게 싸여있더라구요.

세상 고급 레스토랑 온 느낌적인 느낌

이대로 코스요리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것 같쥬?

이뻐서 어디 먹겠나 싶었는데

홀랑 입속으로 넣었네요 ㅎㅎㅎ

반찬으로 새싹삼이 나왔는데

음식 구성이 고급져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전도 예쁘게 부쳐서 요렇게 담아 내오니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연잎밥 개봉!

건강한 견과류까지 올려져있고

밥냄새가 아주 구수했어요.

찰기가 있어서 먹으면서도 든든한 느낌이었구요

한상 떡 벌어지게 셋팅되었는데

떡갈비는?

이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워머에 올려주시더라구요

크으 자태보세요

맛도 맛이지만

대접받는 느낌!

한돈으로 빚은 떡갈비

엄지 척

육즙도 살아있고

워머에 내어와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가운데 고추장소스 연근도 맛있었답니다.

건강한 밥상의 느낌!!

된장찌개도 맛있었고

연근탕수, 샐러드 등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맛있었답니다.

떡갈비 실한거 보이시나유?

떡갈비는 이렇게 저며진 버섯 위에

올려져있었어요.

워머가 데워지면서 버섯도 구워졌는지

맛이 괜츈했답니다.

아름다운 궁남지를 관람하고나서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에

가게되어 무척 기뻤어요.

여행갔을때 맛난거 먹으면 정말 행복하잖아요^^

 

음식 남김없이 다~ 먹고 왔구요

부여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이와 함께가실 식사장소를 고민하신다면

저는 솔내음에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면서

이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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