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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명절연휴 끝난 다음날 동글아빠는 하루 쉬고 저는 오후출근이라 우판등심에 런치 스페셜 먹으러 다녀왔어요~ 런치스페셜은 주말, 공휴일 제외 평일 오전 11시~오후3시까지예요. 지난번 동글아빠가 지인들이랑 우판등심에 갔다가 쿠폰을 받아왔었는데 한번은 가서 쓰고 싶었거든요. 연휴가 끝난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옴총 많았어요. 저희는 좀 서둘러 가서 웨이팅 하지는 않았는데 먹고 나오는 길에 대기실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기다리더군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니 신발 벗고 이렇게 다들 앉아서 고기를 굽고 있어 놀랐어요. 점심특선은 120g에 20,500원인데 쿠폰 가져가면 1인분을 더 주더라구요. 천일염을 쓴다는데 생고기 위에 뿌려 나오는 듯 했어요. 무쇠 우판이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 놀러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맛있어 보이는 푸드코트를 들어가서 후딱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유명한 맛집들이 다 입점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사진은 대충 찍었는데 다녀온 기념으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자문밖" 이란 이름은 무슨 말인가 알아보니 예로부터 도성 밖의 최고의 유원지로 사랑받던 창의문의 다른 이름인 "자하문의 밖"이라는 의미로 자문밖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창의문이 유명하지도 않고, 자하문의 밖이라는 이름도 유명하지 않는데 왜 이 이름으로 지었는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자문밖에서 문이라는 글자의 받침이 연결되어 있어서 자문밖인지 자물밖인지 헷갈리더군요. 역시나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자물밖이라고 썼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어제는 2달에 한번씩 전 직장 동호회 분들과 만나는 즐거운 회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는 모임이죠. 모일 장소는 동탄의 명가포차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어떤 메뉴들이 있을지 기대되었어요. 입구는 조금 초라해 보였습니다. 동탄에서는 오래 장사했는지 세월이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네요. 가게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의 안경이 차가운 밖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와서 내부가 뿌옇게 보이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깐 주방의 연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에 불맛 하나는 기가 막히게 느껴집니다.ㅎㅎ 벽에는 알 수 없는 낙서들 때문에 정신이 사납네요. 다들 술취해서 글을 썼는지 글짜가 삐뚤삐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양꼬치 집은 주로 망포에 있는 중국미식성을 가게 되었는데 새로운 곳을 한번 가볼까 해서 동탄의 양꼬치 맛집 연경 양고기에 다녀왔습니다. 1층에는 연경 양꼬치였고 2층에는 연경 양고기라서 각자 파는 부위가 다르구나 생각했죠. 원래 먹으려고 했던 음식이 양꼬치다 보니 1층으로 들어갔는데 헉.. 7시인데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알아보니 1층과 2층이 동일한 곳이었고 2층에서도 양꼬치를 먹을 수 있더군요. 그래서 2층으로 재빨리 자리를 옮겼습니다. 장사가 잘 되는 것을 보니 맛집인가 봅니다 :) 1층은 자리가 협소했는데 2층은 넓고 천장도 높아서 여유가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장소가 너무 넓어서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앞사람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더군..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 광교 아브뉴프랑에 다녀왔어요. 바람 엄~청 부는날 연안 식당이 아브뉴프랑 안쪽에 위치한 줄 알고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았네요 ㅎㅎㅎ 연안식당 외관은 이렇구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파란색 별표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왔는데 피크닉 파크를 끼고 안쪽에 있는줄 알고 헤매다가 아브뉴프랑 바깥쪽에 있는걸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지금 안내도를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낮에는 너무 추워서 보면서도 머리가 같이 굳어버렸는지.. 암튼 다들 잘 찾아 가실 수 있겠지요? 엄빠가 가게를 빨리 못찾아서 동글이가 바람을 많이 맞았네요. 자면서 콜록콜록ㅠ (동글아 미안)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새 가게 느낌 물씬 나면서 홀이 깔끔하더라구요. 테이블 수도 꽤 많고 여럿이서 가..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파스타랑 피자가 먹고 싶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센트럴파크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본 오이탈리안 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요기도 분위기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100% 오이탈리안은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서너대 있더라구요 저는 센트럴파크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위치는 포레스트 옆집 인생돈가스 맞은편집 이라고 설명하면 더 편하시려나요. 가게를 들어서면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의 홀이 뙇! 저희가 거의 오픈하자마자 들어서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가게는 11시 오픈이예요. 동글이네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오픈키친이라 저 안쪽 화덕까지 다 보이고 음식냄새도 솔솔 배가 더 빨리 고파지는 것 같네요 ㅎㅎㅎ 음식과 문화를 담는 공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자유부인의 날엔 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최근 지인들에게 좋은 일이 생겨 신념회 겸 한우를 쏜다는 말에 한우가 맛있는 우판등심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우판등심은 영통역과 망포역 중간지점 쯤에 있어 역에 내려 약 20분 정도를 걸어야 했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위치가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자차로 왔을 때의 경우 주차장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주차타워? 같은 것도 보이구요. 그래도 회식 겸이라면 술 한잔 해야 하니 차를 가지고 오기 쉽지 않겠죠. 1층은 주차장으로 주로 사용하다 보니 입구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1층에는 대기실 처럼 보였는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 비싼 땅값에 대기실까지 있다니 손님에 대한 배려가 맘에 드네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는 ..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인들과 신년회 모임이 있어 고기집을 찾아 보던 중 양갈비가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을 추천받았습니다.약속 시간에 늦지않게 도착 하여 사진을 찰칵! 영통에 위치한 양고기 전문점 징기스입니다.입구에서 문여는 곳이 어디있지? 하고 헤맸는데 커튼을 걷으면 문 여는 곳이 보입니다 ㅋㅋ 가게안이 넓지는 않지만 단체석이 있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평일인데 회사에서 회식으로 온 것 같아 보였죠.이미 지인들이 도착하여 기본 세팅이 되어 있더군요. 색다른 메뉴를 꼽는다면 또띠아(?) 정도이고 다른 반찬들은 일반적인 반찬들이었습니다.무채 샐러드는 소스가 맛있어서 2번정도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백김치도 무난하게 괜찮았어요.청양고추를 그냥 먹었더니 너무 맵던데 이 고추를 간장에 넣어..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디저트를 참 좋아라 해서 맛있다고 하는집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 ㅎㅎㅎㅎㅎ 제가 문카롱을 알게된건 2017년 10월이예요. 인스타그램으로 디저트 피드 구경하다가 https://www.instagram.com/moon_caron/ 엇! 이집 마카롱 맛있겠다 해서 찾아가봤었어요. 그날 업어왔던 마카롱 비주얼이ㅎㄷㄷ 정말 예뻤답니다. 맛도 좋았구요. 직장동료들과 티타임 하려고 업어갔는데 다같이 오! 이집 마카롱 맛있어! 이런 이야기가 오고갔고 마카롱이 많이 달지 않아서 다른집 마카롱은 1개만 먹어도 물리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문카롱 거는 순식간에 두세개를 입에 쏙! 그 뒤부터는 마카롱 잘 하는 집을 궁금해 하는 분들께 꼭 문카롱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집에서 좀 떨어진 곳..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남이해주는 밥에 맛들려서 외식이 잦아지는 요즘이네요 ㅎㅎㅎ 지역 맘카페에 어떤분이 샤브샤브집을 올려놓으셨는데 세상! 오픈이벤트로 1인분에 5천원으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더라구요. 요즘.. 물가 너무 많이 올라서 5천원으로 어떤 밥을 먹을 수 있나 떠올려봤는데 슬퍼지네요 ㅠ 위치는 OK마트 맞은편이구요 자전거집과 보리밥 손칼국수 집 사이예요. 네이버에서 대박샤브샤브 치면 나오던데 다음지도에는 안떠서 주소로 첨부해 둘게요. 건물 2층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회식으로 해산물 샤브샤브 먹으러 다녀오신 후기들은 종종 봤었는데요 동글이네는 낮에 점심식사로 소고기 샤브샤브 먹으러 갔어요. 오픈행사로 이번달 31일까지 소고기 샤브샤브가 1인당 5천원!! 행사 끝나면 1인당 8..